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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의 꽁기꽁기 월드입니다 ㅎ Baracu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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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볼의 재질

볼의 재질은 비금속이어야 하며 최근에는 코르크와 합선< 강화 >고무의 혼합물이 사용됩니다 이것은 경질 고무(에보나이트),플라스틱,글라스 파이버 등을 섞어서 만들어집니다. 볼의 무게는 가장 가벼운 8파운드에서 ~~~16파운드 까지 정해져 있습니다만 요즈음은 초등 학생들을 위해 좀더 낮은 파운드가 나오기도 합니다 볼의 둘레는 68.5cm이고 지름은 21.5cm정도 입니다.


+ 볼의 발전

흔히들 말하는 소프트볼과 하드 볼, 중성 볼들은 볼의 겉 재질에 의해 결정된다고 볼수 있습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형태의 볼은 석유를 이용한 가공 제품들입니다. 여러 가지의 화학 제품들을 이용해 좋은 볼을 만들기 위해 시도 했지만 지금 우리가 사용하는 볼까지 오는데는 많은 시행 착오를 거쳤습니다. 처음에 사용된 재질은 경질 고무(단단한 성질의 고무)성질을 가진 에보나이트란 재질이 사용되었는데 암모니아 냄새를 심하게 내며 대부분 검정색이었읍니다. 또한 장시간 사용하면 경도가 떨어지기 때문에 70년대 후반부터는 사용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후에 하드성 볼은 호마이카와 폴리에스터, 플라스틱 재질로 발전되었으며 소프트볼은 에폭시 ,우레탄 ,리엑티브 우레탄, 프렉셀, 수퍼 리엑티브.우레탄 ,리엑티브 레진등으로 다양하게 시판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볼의 재질이 발전해야 했던 이유는 볼의 회전력 증가를 위한 마찰력 증대와 핀 액션의 증대를 위한 고탄력의 볼을 만들어 내기 위한 필요에 의해서 였습니다. 흔히 어떠어떠한 볼이 핀을 잘 찬다는 식의 말을 들은 적이 있을겁니다. 만약에 각 볼의 탄력이 모두가 같다면 이런 말은 큰 모순이 되겠죠 하지만 볼의 재질과 코어의 구조나 볼의 지공 방법에 따라 둥그런 볼에는 생명이 들어가고 곧 이어 개성도 숨쉬게 되는 것이죠.


+ 볼의 구조

볼은 표층부<외피>를 이루는 쉘과 볼의 심장과도 같은 코어의 두 부분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쉘은 볼러들이 육안으로 관찰이 가능한 부분이며 레인에 닿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쉘의 두께는 1/2 인치에서 5.6인치에 이르기 까지 다양합니다. 쉘은 볼이 핀을 향해 굴러갈 때 레인과 의 스키드와 마찰에 아주 큰 영향을 미칩니다. 같은 레인 컨디션이라 해도 어떤 볼은 레인과의 마찰이 커서 훅이 크게 일어나는 반면 또 어떤 볼은 앞의 볼이 꺾이기 시작한 지점에서도 계속 미끄러지기도 합니다. 볼의 표층부의 거친 정도는 레인의 앞부분에서 볼 액션에 기본적인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예를 들어 샌딩처리를 하여 레인과의 마찰 계수를 높인 볼과 폴리싱을 하여 레인과의 마찰계수를 낮춘 볼과의 스키드의 차이를 보면 금방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물론 마찰 계수를 높인 볼이 일찍 회전이 발생합니다. 반면 폴리싱을 하여 마찰 계수를 낮춘 볼은 길게 미끌리며 또 나중에 회전이 일어납니다. 볼링 볼을 연구하면서 가장 우선되면서도 중요한 사항은 볼의 겉 재질이 무엇인가와 이러한 재질이 각기 다른 레인에 어떻게 작용하는가를 아는 것입니다. 코어는 볼의 심장이라고 할수 맀습니다. 이심장의 모양, 크기 , 밀도 등은 무한히 다르게 디자인 할 수 있습니다. 코어 또는 웨이트 블록의 디자인을 어떠한 형태로든 변화 시키면 볼이 레인을 따라 굴러가면서 나타나는 리액션에 변화가 오게 됩니다.

볼이 오일이 많은 레인의 헤드 지역을 미끄러지다가 건조한 지역의 레인 표면에 접촉을 시작하게 되면 볼과 레인 사이의 마찰에 의해 볼의 스피드가 줄어들고 레인에 응착하는 힘은 늘어나게 됩니다. 이때 볼 내부의 웨이트 편차가 그 영향력을 행사하게 됩니다. 볼이 스키드를 중지하고 포켓을 향해 빨려 들어가는 순간까지의 시간을 전이 단계라고 합니다.

볼 내부의 코어는 이 전이 단계에서 커다란 영향력을 미칩니다. 만약에 여러분이 테니스 공과도 같은 형태의 코어를 가지고 있다고 가정해봅시다. 이럴 경우 볼의 지공 방법과 릴리스 형태에 상관없이 볼은 전이 과정에서 비교적 순탄한 롤링을 보여 줄것입니다. 하지만 표층부는 같지만 볼의 코어가 럭비공의 형태라면 스키드의 거리는 같을지 몰라도 전이 단계에서는 무척 다른 형태의 롤링을 보일것입니다.

이와같이 볼의 코어는 전이 단계에서 볼을 일으켜 세우는 액션에 아주 큰 영향을 미칩니다. 볼의 내부 구조가 2쪽으로 구성된 볼, 즉 코어와 쉘로 구성된 볼을 2피스 볼이라고 하고 코어 내부에 별도의 웨이트 블록을 갖고 있는 볼을 3 피스라고 합니다.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거의 대다수의 볼링 볼은 이 두 가지 안에 듭니다. 과거 수십년간 제작된 볼은 거의 모두가 구형(3 피스) 의 코어를 사용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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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코어의 윗부분을 제거하고 여기에 고밀도의 웨이트 블록을 채워 넣고 코어의 주위를 표층 재질로 애워싸게 하였습니다. 이러한 전통적인 3 피스 볼에서 웨이트 블록의 위치는 제조사의 라벨 바로 아래에 위치하게 되었습니다. 볼링 볼에 웨이트 불록을 넣는 주된 목적은 중 약지와 엄지 지공 후에 생기는 웨이트의 손실을 최소화 하기 위함입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볼 제조 업체들이 2개이상의 웨이트 불록을 삽입하여 특정한 리액션을 창출하기 위하여 그 방법을 개발하고 잇습니다. 추가되는 웨이트 블록은 단지 볼에 다양한 리액션을 부여하기기 위한 것이며 이때 볼의 리엑션은 웨이트의 위치와 볼을 투구하는방법 (릴리스 각도)에 따라크게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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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aracu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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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타이밍(timing)을 잘 맞추려면 마지막 스텝직전의 스텝(4step인 경우 3번째, 5step 인 경우 4번째)이 끝날 무렵에 볼이 스윙아크(swing arc)의 정점(頂点)에 도달하도록 해야한다. (* 즉 백스윙의 마지막 단계에 있어야 한다는 점이다.)


2. 릴리스(release)는 볼을 슬라이딩 풋(sliding foot)과 1-2인치 간격으로 유지한 채 팔을 어프로치(approach)와 수직으로 한 상태에서 이루어져야 한다.



3. 볼이 볼러의 손에서 벗어나 투구되는 모습은 마치 비행기가 활주로에 착륙하듯이 앞으로 전진 하면서 레인에 사뿐이 내려앉는 형태가 되어야 한다. 볼이 파울라인에 접촉하거나 또는 너무위로 투구되어(로프트볼이 되어) 레인 저만큼 아래에서 쾅하고 부딪히는 소리가 나서는 안된다.


4. 일부 볼러에게는 4스텝이 좋으나 대다수에게는 5스텝이 더욱 잘 어울린다. 반면 4스텝미만을 취하게 되면 스윙이 너무 황급해지며, 6스텝이상은 군더더기이다.



5. 지공은 정확히 해야한다. 손의 모양이 비슷하다고 해서 안이하게 다른 사람의 볼을 사용해서는 안된다. 전문지공사에게 손을 정확히 측정해서 자신에게 맞는 그립(grip)을 갖도록한다.


6. 투구할 때는 반드시 볼을 중지와 약지를 먼저 끼운 다음에 엄지를 넣도록 한다.



7. 엄지는 홀(Hole)에 충분히 끼워 넣어야 한다. 슈왈츠네거와 같은 괴력의 소유자가 아니라면 엄지 손가락 끝만 걸쳐 넣고 투구해서는 안된다. 이렇게 하면 '시계추 스윙'에 의한 에너지가 감소하게 된다. 또 한편으로는 아놀드의 경우 지나치게 근육질이므로 자연스런 스윙을 하기가 어려울 것이라는 생각도 든다.



8. 스탠스는 몸이 동작하기 이전의 준비단계다. 편안한 스탠스란 무릎을 약간 굽히는 동시에 허리도 약간 앞으로 구부린 상태를 말한다. 이때 볼의 위치는 볼을 던지는 팔 쪽에 위치시켜야 한다.



9. 일반적으로 푸트워크(footwork)가 빠른 사람은 스탠스시 볼을 허리 아래의 낮은 쪽에 위치시켜야 하며, 반면 스텝의 속도가 느린 사람은 스탠스시에 보다 높은 위치에 볼을 유지해야 한다.(*표준: 가슴위치,느린 사람은 그 이상에.)



10. 리프트(Lift), 턴(Turn) 및 전체적인 볼 액션(action)을 증가시키려면 다음의 두가지 방법중 하나 또는 둘을 함께 시도해 본다.
① 검지를 볼의 홀로부터 떨어지게 펼친 다음 볼 중량의 상당부분을 검지의 안쪽면으로 지탱 한다.
② 손가락을 감아쥐어 손가락 관절의 앞부분이 볼에 닿게 한다. * 리프트(Lift) : 볼이 릴리스(release) 되는 순간 손가락으로 볼을 치켜 올리는 동작 * 턴(turn) : 볼을 릴리스하는 순간 팔을 포켓부근으로 항하게 하는 순간


11. 너클링(Knuckling)은 피해야 한다. 스윙 중에는 중약지 및 엄지의 안쪽 모서리로 볼을 컨트롤해야 한다. 한편 볼을 지나치게 꽉 움켜잡으면 엄지 뒷 부분에 마찰이 생긴다. * 너클링(Knuckling) : 손가락 등을 볼의 홀안에 밀착시킨 상태


12. 엄지 및 중약지의 피부가 부풀거나 줄어 듦에 따라 볼의 홀 사이즈를 조절할 때는 테이프(Tape)를 사용한다.



13. 푸시어웨이 동작시 팔을 지나치게 앞으로 내 뻗지 말아야 한다. 이럴 경우 어프로치 전반부에서 몸이 앞으로 기울어져 어프로치 동작 중 이것을 만회하기가 어려워진다.



14. 편안하고 이완된 느낌을 갖도록 노력한다. "당신의 스윙이 타이트 한지는 핀이 말해줄 것이다." 라는 말은 30년대에서 현재에 이르기까지 스타일은 달라도 우수한 성적을 거둔 모든 볼러들에게 적용되어온 인용문이다.


15. 시계추 운동의 중요성을 알고 있어야 한다. 자연스런 스윙을 하면 중력에 의해 마치 볼이 저절로 스윙하는 느낌이 든다. 스윙동작의 최소한 반은 이와 같이 자유에너지(중력에 의한)로 이루어져야 한다.



16. 백스윙(back swing) 동작시 팔꿈치를 지나치게 펼치면 -그 원인은 너무 무거운 볼을 사용하거나 스윙을 지나치게 빨리 하려는데 있다- 중약지와 손에 제대로 힘을 주지 못하게 된 상태에서 볼에 턴 및 리프트가 발생한다.


17. 스윙동작시 팔꿈치를 굽히게 되면 볼을 받치고 있는 손의 힘이 증가되어 로테이션(rotation)은 일어나지만 반면에 시계추 스윙에 의한 에너지는 감소된다. 이러한 자연적인 힘의 감소를 극복할 만한 체력을 가진 사람은 팔꿈치를 굽혀 스윙하여도 무방하지만 이것이 파워(로테이션)를 증가시키는 유일한 방법은 아니다.



18. 백스윙시 팔이 내려오면서 긋는 아크(arc)의 최저점(最低点)은 무릎 높이 이상을 유지해야 한다. 반면 백스윙이 무릎아래로 내려갈 경우는 볼러가 허리를 너무 굽혔거나 볼을 던지는 쪽 어깨를 너무 떨구었다는 증거가 된다.



19. 백스윙시 팔이 몸으로 부터 벗어나지 않게 유지해야 한다. 즉 겨드랑이에 수건을 끼워 백스윙을 하더라도 수건이 떨어지지 않아야 한다.



20. 다운스윙(down swing)은 목표와는 일직선이 되어야 하며 몸과는 일직선이 되거나 아니면 약간 안쪽 또는 바깥쪽 방향을 유지해도 무방하다. 단 다운스윙시 절대금기사항은 사이드 아밍(side arming)과 풀드 스윙 라인 (pulled swing line)이다.


* 사이드아밍(side arming) : 야구의 사이드암 투스가 볼을 던지듯이 몸 바깥쪽에서 안쪽으로 팔을 휘감아 투구하는 자세 * 풀드 스윙 라인 (pulled swing line) : 투구하는 팔이 몸동작보다 앞서 나와 폴로스루시 몸을 대각선으로 가로지른 상태



21. 머리는 계속 고정시켜 어프로치 동작중에 목표를 명확하고도 끊임없이 주시할 수 있도록 하여야한다. (*머리와 눈, 시선)


22. 바라보고 있는 목표를 기필코 맞히겠다고 애쓸 필요는 없지만 적어도 무엇을 맞힐 것이라는 것을 알고는 있어야 한다. 다소 모순된 얘기 같지만 목표를 맞히는데 온 정신을 쏟을 필요는 없지만 그렇다고 목표를 잊어서는 않된다.(중용을 취하라는 말씀!)



23. 볼 롤 (ball roll)이 일찍 일어나게 하기 위해서는 파울라인에 가깝게 스폿(spot)을 하고 볼의 훅(hook)을 늦추려면 레인 아래(멀리)쪽으로 스폿을 해야한다.



24. 슬라이딩 풋(sliding foot)이 끝나는 지점을 기억하고 있어야 하며 아울러 슬라이딩 풋의 안쪽면을 기준으로한 자신의 평상시 '레이다운 포인트'(laydown point) - 예를 들어 7번, 8번, 9번 보드-를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



25. 레인의 앞부분을 잘 이용하도록 한다. 레인의 길이는 파울라인으로 부터 헤드핀까지 60피트이지만 레이다운 포인트와 레인 앞부분에 걸쳐 볼이 투사되는 궤도를 잘 주시하면 결국 15피트 안쪽에서 모든 것이 판가름나는 15피트 게임이 된다.



26. 레인 컨디션에 따라 투구를 조정할 때는 소위 평행선조정법을 사용해도 좋다. 즉 볼을 바깥쪽 각도에서 투구할 경우에 발을 2보드 왼쪽으로 옮기는 동시에 조준점도 2보드 왼쪽으로 옮기는 것이다. 사실 이러한 투구법은 수학적으로나 기하학적으로는 이치에 맞지 않으나 요즈음 같은 레인 컨디션(크라운,블렌드)에서는 손쉬우면서도 가장 효과적인 투구조정법이 된다. * 블렌드(blends) : 파울라인으로부터 레인 아래쪽으로 내려가면서 오일의 양이 점진적으로 증가 또는 감소하도록 드레싱한 레인 * 크라운(crown) : 레인의 양쪽 가장자리는 비교적 오일을 적게 도포하고 가운데는 많은 양의 오일을 도포한 상태



27. 리그 또는 토너먼트 경기전의 연습 투구시에 가능한한 코너핀을 맞히는 연습을 해 두면 실제 시합중에 그러한 투구를 하는 감을 익힐 수 있다.


28. 연습이든 실전이든 투구를 하기 전에는 항상 자신이 하고자 하는 것에 정신을 집중해야 한다. 무턱대고 던지는 투구는 일시적으로 결과가 좋을지라도 아무 쓸모 없는 투구가 될 뿐이다.



29. 마음이 긴장될 때는 '멋진 투구' 보다는 '올바른 투구'를 한다는 생각을 한다. 그러한 심리적 상태에서 완벽한 투구를 시도한다는 것은 자신에 대해 지나친 요구일 뿐만 아니라 사실 그럴 필요조차 없다.



30. 완벽한 훅 볼의 감각을 익히기 위한 방법은 다음과 같다. 먼저 아주 가벼운 볼을 택해 손가락 끝부분만을 끼워 넣는다. 다음으로 손을 컵모양으로 움켜쥔 다음 볼이 마치 손바닥 안쪽으로부터 떨어져 나오는 듯이 볼을 릴리스한다.



31. 무릎을 보다 많이 구부리는 동작을 조장하는 동시에 폴로스루를 확실히 하기 위해서는 마치 운전기사가 승객을 내려주고는 차를 출발시키는 장면을 연상하면 된다.

32. 릴리스(release) 기술만을 분리하여 따로 습득하려면 1스텝 어프로치연습을 하면 좋다. 즉 파울라인 바로 가까이 서서 팔로 볼을 스윙하는 동시에 발은 슬라이딩 동작을 취한다. 중약지가 리프트를 일으키는 순간 엄지가 볼에서 적절이 빠져나오는지 잘 주시해야 한다.



33. 첫 번 투구를 하기전에 볼을 가볍게 스윙하거나 손목동작을 연습하면서 투구하는 손을 위밍-업 시킨다. 그리고나서 볼링을 시작할 때 첫번째 투구는 정상속도의 3/4 이하로 한다.



34. 흔히 범하기 쉬운 '실수'의 -특히 애버리지가 낮은 여성볼러들에게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한가지는 푸시어웨이(push away)동작시 볼을 몸의 앞방향으로 가져가는 대신 '볼을 위로 치켜드는 것'이다. 어쩌다 이런 습관이 들었는지 물어보면 대다수가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저절로 그렇게 된 것 같다고 대답한다.



35. 사이드-롤(side roll)및 훅(hook)을 발생시키는데는 손과 팔이 각기 독립적인 기능을 한다는 것을 명심하라. 즉 팔은 목표를 향해 폴로스루하는 반면 손은 시계반대방향으로(오른손잡이의 경우)회전하게 된다. 아울러 스윙라인(swing line)을 몸쪽으로 당기려는 충동을 억제해야 한다. 왜냐하면 이럴경우 손에 의해 생기는 사이드로테이션(side rotation)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36. 스페어 처리시 구질을 보다 직선에 가깝게 만들기 위해서는 손목을 뒤로 젖혀 즉, 손목을 펼쳐- 엄지와 나머지 손가락이 동시에 빠져 나오는 느낌으로 투구한다. 아니면 평상시대로 투구하되 자연스런 볼 스피드를 유지한다.


37. 뒷쪽 핀(7,8,9,10번)에 대한 스페어라인을 갖고 있으면 이러한 라인을 기준으로 하여 어떠한 스페어도 처리할 수 있다.


38. 볼 스피드를 증가시키려면 스윙아크의 길이를 적당히 늘이거나 아니면 스윙동작을 약간 일찍 취하여 어프로치하는 템포를 빠르게 하면 된다.


39. 안정성(stability)과 추진력(momentum)간의 상이성과 이 둘이 릴리스시 작용하는 형태를 잘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 안정성이란 슬라이딩에 의한 제동력이 적절하여 어프로치의 마지막 정지동작이 균형을 이루었을 때 생겨나는 반면 추진력이란 스텝의 진행으로 인해 스윙동작에 가해지는 전방향(前方向)의 추력(推力)을 말한다.


40. 비록 다운스윙시에는 바른 위치를 유지해야 하겠지만 일단 마지막 스텝직전의 스텝이 취해진 후에는 투구하는 쪽의 힙(hip)과 다리를 스윙동작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비켜주어야 한다. 어떠한 경우도 스윙이 몸으로부터 빗겨나게 해서는 안된다.(* 몸 때문에 스윙동작이 방해를 받아서는 안된다는 말씀)


41. 볼링센터의 오일링(oiling) 및 스트리핑(Stripping) 스케쥴을 확인하여 레인 컨디션의 변화에 대응하도록 한다. 갓 오일링한 레인은 변화가 매우 심하며 오일의 캐리다운(carry down)이 일어나므로, 즉각적이고도 빈번하게 투구패턴을 조정해야 한다. * 캐리다운(carry down) : 투구된 볼에 의해 레인앞쪽에 도포된 오일이 뒤쪽으로 옮겨가는 현상


42. 3-9 또는 2-8 스플릿과 같은 더블 우드(double wood)를 제외하고는 스페어 처리시는 스트레이트한 구질이 유리하다. 이러한 구질로 스페어를 처리할 때는 앞에 있는 핀의 바깥쪽을 맞힌 후에 뒤에 있는 핀을 향해 볼이 진행하도록 투구해야 한다. * 더블우드(double wood):1-5, 2-8, 3-9 스플릿과 같이 두 개의 핀이 앞뒤로 나란히 정렬한 스플릿


43. 일반적으로 말해 손목 아대등과 같은 보조기구 없이도 충분한 볼 액션을 낼 수 있는 볼러가 그러한 기구를 사용해야하는 볼러보다 낫다고 할 수 있다. 즉, 자연스런 기술보다 나은 것은 없는 것이다. 그렇지만 필요시 그러한 기구를 사용하여 스윙시 손목이 뒤로 젖혀지는 것을 방지하거나 사이드 롤을 발생시키는 데 도움을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의 하나다.(*아대등의 장비가 없이도 좋은 투구를 할 수 있다면 구태여 아대를 할 필요가 없다.)


44. 사용할 볼의 우선 순위를 명확하게 해야한다. 볼링 볼이 게임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를 우선 순위로 나열하면 다음과 같다.
① 핏(fit)
② 총중량(gross weight)
③ 쉘(shell)의 표면특성
④ 내부 디자인및 밸런스 특성


45. 훅킹(hooking)량을 줄이려면 볼을 폴시싱머신(polishing machine)으로 폴리싱하면 되고 반대로 그래빙(grabbing) 및 훅킹(hooking)되는 양을 늘리려면 스카치 브라이트(Scotch Brite)패드나 미세한 샌드페이퍼(sand paper)로 볼 표면을 연마하면 된다.


46. 타이밍이 늦거나 빠른 것을 교정하기 위해서는 키스텝(key step : 5스텝 어프로치인 경우는 제2보, 4스텝 어프로치인 경우는 제1보)을 기준으로 푸시어웨이 동작을 조절하면 된다. 볼이 마지막 스텝이 시작되기 직전에 스윙의 정점이 도달하지 못했을 경우(즉 타이밍이 늦는 경우는) 푸시어웨이 동작을 좀 더 일찍 취하고 반대로 팔 스윙은 정점에 도달하였는데도 스텝이 따라오지 못해 잠시동안 머뭇 거려야 할 경우는 (즉 타이밍이 빠른 경우는) 푸시어웨이를 조금 늦춘다.

47. 위의 방법이외도 늦은 타이밍을 교정하는 한 방법은 키 스텝다음의 스텝(5스텝어프로치인 경우는 제3보, 4스텝어프로치인 경우는 제2보)을 좀 더 길게하여 볼이 스윙아크를 진행하는 시간을 늘려주면 된다.


48. 연습은 한꺼번에 몰아서 장시간 하는 것 보다 30-60분 단위로 횟수를 자주하는 편이 훨씬 효율적이다.

49. 게임수가 많은 토너먼트 경기에서는 라인(line)을 조정하고 볼을 변경하거나 기타용구에 변화를 줌으로서 최종적인 점수의 안배에 신경써야 한다. 반대로 단 게임매치에서는 여하한 변화도 시도하지 말고 다시 가장 확률이 높은 투구를 해야한다.


50. 경험이 풍부한 볼러라 할지라도 현저하게 타이밍을 변화시킬 경우 처음 얼마간은 상당히 부자연스런 느낌을 갖게 된다. 그러한 변화가 몸에 익숙해져 게임에 집중할 수 있으려면 최고 2회정도 -아마도 그 이상-의 연습기간을 가져야 한다.


51. 크랭킹(cranking) 릴리스라는 것은 볼을 손목으로부터 내던지듯이 투구하는 동작을 일컫는 말이고 반면 스트로킹(stroking) 릴리스는 아주 유연하면서도 동작이 끊어지지 않는 상태로 볼을 사뿐히 놓는 것을 말한다. 요즈음과 같은 레인컨디션에서는 철저하게 크랭킹릴리스를 구사하는 사람은 릴리스동작을 좀 더 부드럽게 할 필요가 있고 반대로 전적으로 스트로킹릴리스에 의존하는 사람은 자신의 릴리스동작에 좀 더 파워를 증가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 * 크랭킹 릴리스의 대표적인 선수는 마크로스(Mark Roth), 스트로킹 릴리스의 표본으로는 얼안소니 (Earl Anthony)를 들 수 있다.


52. 릴리스시 손을 위로 올리는 동작에서 가속감을 익히려면 다음같은 연습을 하면 도움이 된다. 먼저 사람 1명을 60cm-1m 전방에 위치시킨 다음 그 사람을 향해 공중으로 볼을 던지되(toss) 이때 볼이 마치 실제 게임중에 손을 벗어나는 느낌을 갖도록 한다. 그런 다음 실제 레인에서 볼을 투구할 때는 연습때 익힌 감을 재현하려고 노력한다.


53. 리프트(Lift)가 좋은 것과 로프트(loft) 볼은 구분해야 한다. 효과적인 리프트란 손가락과 손이, 중력에 의해 아래로 내려오는 볼의 힘을 지탱하려는 과정이다. 이러한 리프트동작시 생기는 힘에 의해 볼이 윗 방향으로 로프트(loft) 되지 않고, 레인과 수평을 이룬 상태에서 파울라인 위를 지나게 된다.


54. 백스윙(back swing) 중에 어깨를 수평으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공을 던지는 반대편 팔을 몸 바깥쪽으로 펼치되 높이는 허리선 정도로 유지해야 한다. 한편 반대편 팔을 어깨 수평선 이상으로 펼치게 되면 스윙 동작시 볼을 투구하는 팔이 아래로 쳐지게 된다.


55. 반대편 팔이, 볼이 스윙할 때의 중량과 맞균형을 이룰때 가능한한 안정된 상태로 유지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반대로 반대편 팔이 앞뒤로 또는 위 아래로 오르락 내리락 하려는 경향이 있으면 이를 바로잡도록 노력해야 한다.


56. 4스텝에서 5스텝 어프로치로 바꿀 때는 첫번째 스텝은 볼을 움직이기 전에 자연스럽게 취하는 준비동작으로 생각하면 된다.(즉 실제로 상체의 투구동작은 제1보에서는 취하지 않는다.)


57. 볼러가 컨벤셔널그립(conventional grip)에서 핑거팁그립(fingertip grip)으로 바꾸는데 가장 적합한 시기는 언제쯤 일까? 그 답은 다음과 같다. 볼러가 볼에 턴(turn)및 리프트(lift)를 걸 수 있는 실력을 갖추고 있고 또 새로운 그립(핑거팁)에 대한 감을 익히고 이에 대한 컨트롤을 향상시키기 위해 일주일에 최소한 6게임씩은 연습할 자세가 되어 있을 때이다.


58. 릴리스동작시 손을 볼의 후면에 걸쳐 훑어 올리듯이 투구한다는 느낌을 갖도록 노력한다. 이것은 마치 야구볼을 배트의 중심부에 맞히는 것과 같으며 이렇게 하면 볼이 손에 착 달라붙는 듯한 느낌을 갖게 된다.

59. 볼을 스윙시 잡고 있다가 릴리스시 던져 버리는 독립적인 물체 로 생각하기 보다는 자신의 손의 일부로 생각해야 한다. 그렇게 하려면 볼의 핏(fit)이 잘 맞아야 하고 손의 자세가 안정되어야 하며 아울러 스윙도 자연스러워야 한다.

60. 릴리스동작시 뒷다리를 너무 세차게 차지 않도록 한다. 뒷다리에 너무 힘이 들어가면 몸의 중심이 흐트러져서 슬라이딩 풋이 목표에서 빗겨난다. 이러한 습관이 있는 사람은 릴리스 및 폴로스루시 뒷다리를 지면(어프로치)에 계속 붙여 놓은 상태로 유지한다.


61. 어프로치상의 도트(dots)와 파울라인으로 부터 약 15피트 떨어져 있는 '레인지 파인더 애로우'(range finder arrow)간의 상관관계를 파악하여야 한다. 응용연습을 하기 위해서는 자신이 몇 번 보드 위에서 슬라이드 할 것인지 그리고 몇 번 보드에서 애로우에 교차되게 정지할 것인지를 알아야 한다. 그리고 이처럼 파악된 라인을 기준으로 얼마나 유사하게 투구를 반

복하고 있는지 확인한다.


62. 따로 파울라인 6피트 전방에 위치한 스몰도트(small dots)를 기준으로 조준을 해도 좋다. 스몰도트는 어프로치 도트 또는 레인지파인더와는 일직선상에 있지 않으며, 다신 레인의 좌우 양측으로 부터 3,5,8,11번 및 14번 보드(board)상에 위치해 있다.


63. 자신의 볼트랙(ball track)을 알고 있어야 한다. 볼트랙이란 투구 후에 볼이 랙(rack)에 돌아 왔을때 볼 표면에 형성되는 오일 링(oil ring)으로 확인할 수 있는데, 이것과 볼에 뚫린 엄지 및 중약지 홀(hole)에 대한 볼 트랙의 이동(변화) 상태를 주시해야 한다. 볼 트랙에 완벽한 형태란 존재하지 않지만 '풀롤러'(full roller: 볼의 롤링이 엄지와 중약지 홀 사이에 형성되는 구질)와 '스피너'(spinner : 볼트랙이 엄지와 중약지 홀로부터 3인치 이상 벗어나 형성되는 구질)는 일반적으로 파워면에서 한계가 있다.


64. 풀롤러에서 엄지 홀 바깥 쪽으로 트랙이 형성되도록 전환하기 위해서는 스윙이 정점에 도달시 조금 지나치다 할 정도로 팔을 오픈시키면 -엄지를 2시를 지나 3시 방향으로 가게끔- 된다.

65. 볼을 너무 일찍 놓지 않도록 해야한다. 즉 볼이 최적의 릴리스 위치에 이르기 전에 손의 힘을 다 소모해서는 안된다. 따라서 볼이 슬라이딩 풋과 나란히 되어 파울라인 위로 던져지는 순간 손에 더 이상의 힘을 가할 수 없게 되면 볼에 파괴력이 실리지 않게 된다.

66. 핑거팁 그립을 사용하는 볼러들은 고무로 된 핑거 인서트(finger inserts)를 주로 사용하는데 그 이유는 이들을 사용하면 중약지의 안쪽에 접착력이 늘어나 결과적으로 리프트가 증가하기 때문이다. 단 한가지 결점은 홀의 크기를 테이프 등으로 조절하기가 쉽지 않으므로 핏(fit)이 맞지 않을 경우 그립 자체를 교환해야 한다는 것이다.

67. 엄지 그립 및 인서트를 사용하면 볼을 바꿔 사용하더라도 엄지가 항상 일정한 질감을 가진 표면과 접촉을 유지할 수 있으므로 볼을 정기적으로 바꾸는 볼러들이 흔히 갖는 거북함을 해소할 수 있다.

68. 투구한 볼이 핀에 맞을 때까지 폴로스루 동작을 그대로 유지 함으로써 소위'파울라인 직전에서 얼어붙은 상태'를 연출하는 연습을 하도록 한다.

69. 어프로치의 첫 동작은 급작스럽게 해서는 안 된다. 스탠스의 정지상태에서 첫번째로 취하는 동작은 아주 편안하면서도 단순해야 한다. 이러한 동작을 취하려면 제1보폭을 약간 작게하는 동시에 속도는 약간 느리게 하면 된다.

70. 제1보 이후에 취하는 스텝들은 그템포를 동일하게-즉 행진곡의 리듬에 맞추듯이-취해야 한다. 템포의 완급(緩急)에 관계없이 중간에 머뭇거리거나 주저함이 없이 그대로 진행하는 것이 중요.

71. 자연스런 스텝이란 슬라이딩 할 때까지 신발의 뒷굽을 어프로치에 먼저 디디는 방식으로 하여 보통 걸음속도 또는 그보다 약간 빠른 속도로 걸어가는 것이다. 반면 조깅할 때 처럼 발가락쪽을 지면에 먼저 대는 형태로 스텝을 취하면 어프로치동작이 황급해 진다.


72. 일반적으로 어프로치동작을 진행해 갈 수록 보폭이 커져야 하며 즉, 1보보다는 2보, 2보 보다는 3보가 커야한다. 따라서 슬라이딩을 하는 마지막 스텝 이 가장 크다. 한편 마지막 스텝의 슬라이딩 동작을 보다 강력하게 하려면 마지막 직전의 스텝에 짧은 회전을 걸어주면 효과적이다.


73. 각 스텝은 목표를 향해 진행되어야 하며 어느 스텝이든 목표와 상당히 빗겨 나갈 경우는 주의를 요한다. 아주 우수한 볼러도 어프로치의 출발점과 종료점이 한 두 보드 차이가 나는 경우가 있지만 중요한 것은 그 패턴(오차)이 항상 일정하다는 것이다.


74. 발을 어프로치(동작이 아닌 레인상의 한 부분을 가리킴)로 부터 들어 올리는 대신에 스텝을 끌면서 취해도 좋다. 그러나 발을 지나치게 올리는 동작은 군대나 밴드의 행진에는 적합할지 몰라도 볼러의 스텝으로는 부적절하다.


75. 볼링슈즈, 특히 슬라이딩하는 쪽의 밑창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가급적 신발을 신은 채 경기구역을 벗어나서는 안되며 부득이 벗어나게 되면 물 또는 기타 이물질이 신발에 묻지 않았는지 확인해야 한다. 첫 투구를 하기 전에 어프로치를 테스트하여 어프로치의 특성(미끄럼 정도)을 미리 파악해 두어야 한다.


76. 볼링이 아주 재밌게 느껴질 때는 자신의 차례가 돌아오기를 몹시나 기다려질 것이며 아울러 실제 차례가 되었을 때 곧바로 투구하고 싶은 마음이 들기 마련이다. 하지만 보다 바른 볼링의 에티켓은 앞서 투구한 볼러가 자신의 프레임을 마치고 어프로치를 내려올 무렵 따뜻이 맞이해주는 것이며 아울러 다른 사람들에게도 그렇게 하도록 독려하는 것이다.


77. 흔히 잊기 쉬운 볼링 에티켓을 두어가지 들면 다음과 같다.
① 옆 레인에서 딴 사람이 투구하는 동안 기다릴 때는 어프로치 바로 뒤가 아닌 그로부터 충분히 벗어난 위치에 서 있어야 한다.
② 옆 레인의 사람이 어프로치 동작중일 때는 자기레인의 리랙(re-rack)버튼을 눌러서는 안된다.


78. 투구는 정확하게 했는데도 불구하고 8-10 스플릿(왼손잡이의 경우 7-9스플릿)이 남는다고 할지라도 발을 구르거나 욕설을 내뱉거나 아니면 푸념을 한다는 등의 경기분위기에 악영향을 주는 여하한 행동도 해서는 않된다. 대신 다음 프레임에서 그와 꼭 같은 스플릿을 남겨보자는 각오로 투구한다.
<참고> 다음 프레임에서도 같은 스플릿을 남길 수 있는 사람은 앞서 말할 여하한 행동을 해도 무방하다.

79. 볼이 포켓을 향해 들어갈 때 볼의 파괴력을 결정짓는 변수는 여러가지가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이런 변수에는 볼의 스피드, 입사각도, 전체적인 로테이션특성 등이 있으므로 볼이 훅(hook)되는 양만이 볼의 파괴력에 영향을 미친다는 생각은 금물이다.

80. 볼 스피드를 줄이려고 스윙 스피드를 지나치게 억제하려는 시도를 해서는 안된다. 그 대신에 어프로치동작 전체를 20정도 줄인다는 기분으로 투구하도록 한다.

81. 파울라인 30cm이상 전방에서 어프로치가 끝나는 사람들의 경우는 스탠스위치를 레인 윗쪽으로 (파울라인 가깝게) 옮기는 것만으로는 교정되기 어렵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파울라인을 기준으로 자신이 정지하고자 하는 지점에 눈과 몸이 익숙해지도록 계속적인 연습을 해야 한다. 한가지 연습방법은 파울라인에서 7cm-20cm 떨어진 사이에 자신의 정지하고자 하는 지점을 고정하기 전에 연속적으로 7-8 투구정도 고의로 파울을 범하는 것이다.


82. 소위 '닭 날개(chicken-swing)폴로스루'라는 것은 팔꿈치가 스윙라인 바깥으로 구부러져 팔뚝 이 목표안쪽을 가리키는 상태이다. 그 원인은 볼러가 헤드핀을 놓치까 두려워 릴리스를 약하게 한 관계로 볼에 턴(turn) 및 풀(pull)을 적절하게 가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83. 팔이 너울거리며 벌어지거나 또는 오른쪽으로 돌아가는(오른손잡이의 경우) '부채꼴'(fanned) 폴로스루는 릴리스를 강하게 할 경우에 일어난다. 어떤 볼러들은 이러한 마무리 동작을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경우도 있지만 가장 정석적이고도 균형잡힌 릴리스를 했을 경우는 목표라인을 따라 아래로 내려가다가 곧 바로 천정을 향해 올라가는 폴로스루가 되게 마련이다.


84. '닭 날개' 폴로스루를 일으키지 않는 범위에서 폴로스루 동작시 팔꿈치를 구부려 보도록 한다. 폴로스루의 힘에 의해서 팔꿈치가 구부려지지 않는다면 릴리스 동작 및 손의 가속이 너무 약했기 때문이다.


85. 최상의 게임을 언제까지나 유지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최상의 컨디션에 도달하는 과정은 다음과 같은 순서로 다분히 순환。반복되는 경향이 있다.
① 경기력을 향상시키는 핵심을 발견하려고 노력한다.
② 그 핵심을 찾는다.
③ 그것을 유지한다.
④ 그것을 잊어버리고 처음부터 다시 시작한다.

86. 자신이 하는 게임의 기술을 지속적으로 연구하여 어프로치를 가능한한 부드럽고 유연하게 만들도록 노력해야 하지만 그렇다고 순전히 폼(form)만 잡기 위해서 경기를 하는 듯한 지경이 되어서는 안된다. 단지 멋있는 동작을 보여주기 위해서 노력한다면 정확하고도 파워있는 볼을 던지는 것이 볼링의 근본임을 망각해 버리는 셈이 된다.

87. 레인 어프로치위에서 스탠스위치를 앞 또는 뒤로 자주 바꾸게 되면 게임의 내용을 예측할 수 없게 된다. 이런 모습을 연출하는 것은 자신이 슬럼프에 빠져있거나 아니면 다른 방법이 전혀 통하고 있지 않다는 증거가 된다. 일반적으로 타이밍이 일치하지 않을 경우 20-30cm 정도 앞으로 당겨주고 반대로 어프로치 동작과 볼에 힘이 좀더 필요하다고 생각되면 같은 거리만큼 뒤로 물러서서 어프로치를 해야 한다.


88. 연습투구를 할 때마다 볼 하나가 자동차 한대값 만큼이나 된다는 기분으로 투구하고 반면 시합 중에 긴장이 될 때는 마치 연습볼을 던지듯이 투구한다. (연습은 실전같이 실전은 연습같이!)

89. 경기중 다소의 감정표현 및 '보디 잉글리쉬'(body English)를 연출하는 것은 무방하나 그러한 감정표현과 행동을 절제해야 될 때를 잘 알고 있어야 한다. 너무 흥분되어 다음 투구를 하기 전에 맥박이나 호흡을 고를 시간적 여유마저 없어서는 안된다. * 보디 잉글리쉬 : 볼이 이미 손을 떠난 이후에 원하는 방향으로 가도록 바라는 마음에서 팔, 다리 또는 몸통을 흔들거나 비트는 동작


90. 긴장이 고조되어 아드레날린 분비가 증가할 때 1-2회 심호흡하는 것도 좋은 방법의 하나이다.

91. 긴장이 극도에 달해 있더라도 평소의 폼을 그대로 유지하여 목표에 집중하려는 의지만 갖고 있으면 좋은 투구를 할 확률이 높아진다.

92. 경기중에 갖게 되는 휴식시간으로 인해 지나치게 마음이 동요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난공불락의 7-10번 스플릿, 8번핀 스페어및 10번핀 스페어도 브루클린 히트(brooklyn hits), 메신저 핀(messenger pin) 및 백도어(back-door)스트라이크 못지 않게 게임에 있어서는 중요한 부분이다. 결국에는 좋은 투구의 확률이 높은 선수가 이기게 마련이다. * 브루클린 히트 : 포켓의 맞은 편을 맞히는 투구, 즉 오른손잡이의 경우 1-3번 핀 대신에 1-2핀 사이로 들어가는 투구를 말하며 왼손잡이의 경우 그 반대를 일컬음 * 메신저 핀 : 투구후에 레인을 가로질러 굴러가 10번핀을 쓰러트리는 핀을 말함 * 백도어 스트라이크 : 헤드핀을 맞추지 못했는데도 다른핀의 작용에 의해 스트라이크 나는 경우

93. 리그플레이의 팀의 일원으로서 기억해야 될 사항은 다음과 같다. ① 게인의 단게임 성적보다는 팀전체의 성적이 우선되어야 하며 ② 동료선수들을 독려하고 응원하는 것은 환영할 만한 일이나 기꺼이 받아들이려고 할 때만 해 주어야 한다.

94. 스페어처리시 100스트레이트볼을 사용하는 경우 이외에는 오른손잡이가 한핀 스페어를 처리할 때는 핀의 모서리가 아닌 오른쪽 중심'을 맞히도록 해야한다. 단 10번 스페어의 경우는 예외.

95. 다른 스포츠에서 얻은 경험을 볼링을 익히는데 유용하게 사용할 수도 있고 그 반대의 경우도 가능하다. 예를 들어 골프를 겸하고 있는 볼러는 동작의 타이밍, 템포 및 유연성이 파워를 형성하는데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를 파악할 수 있다.

96. 볼링에 필요한 기술은 자연스런 신체의 운동동작-예를 들면 러닝이나 점핑-이 아니므로 학습과 지속적인 연습을 통해 습득해야한다. 볼링의 기술은 복잡다단(複雜多端)하므로 볼링에만 전념하는 선수라 할지라도 실력이 수준에 이르려면 수년간은 기다려야 하며 경기인으로서의 전성기가 지난 후에도 실력향상이 계속되는 사람이 더러있다.

97. 특별연습의 하나로 매투구마다 각기 다른 스폿을 사용하여 4번 연속으로 포켓을 맞히는 연습을 하도록 한다. 이러한 연습을 하면 각도(angle)의 변화에 적응하는데 도움이 되며 아울러 컨디션이 그다지 좋지 않은 레인에서 투구를 할 때 필요한 감을 익힐 수 있다.

98. 다른 대안이 있을 경우 연습시에는 자신이 가진 볼 중 파괴력이 가장 높은 볼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대신에 로테이션이나 리프트를 많이 걸지 않고는 레인에 착 달라붙지 않을 정도의 하드(Hard) 볼 또는 폴리싱된 볼을 사용하여 릴리스 기술을 강화하도록 해야 한다.

99. 자신의 게임에 창의력을 발휘해야 한다. 실제 어프로치 기초이론 및 이에 필요한 역학에 대해 깊이 알수록 자신의 고유기술을 적용하기가 훨씬 용이해 진다. 아울러 다양하게 연습하고 시도 할수록 동작의 변화가 투구에 미치는 영향을 보다 심도있게 파악할 수 있다.

100. 볼링 그립에서 엄지와 중약지는 세발 자전거의 바퀴에 비유할 수 있다. 즉 앞바퀴(엄지)는 방향(로테이션)을 조정하는 반면 뒷바퀴(중약지)는 추진력을 일으켜준다. 특히 릴리스에서 몸의 자세가 안정되지 않는 사람은 이러한 기능에 항상 유념해야 한다.

101. 지금까지 서술한 100가지 충고를 유심히 읽었다면 이제 마지막 남은 한가지 충고에 귀를 기울여야 할 때가 온 것 같다. 이는 '분석 지상주의'에 빠지지 말라는 것이다. 한번에 하나씩 해나 간다는 마음으로 한가지가 완전히 숙달될 때까지는 거기에만 집중하도록 한다. 경우에 따라 2개 정도는 병행해 나갈 수 있으나 그 이상으로 무리하면 전체적인 과정에 차질이 오게 된다.


◆ 101 TIPS TO IMPROVE YOUR GAME ◆
▶ <참고문헌> 라일 자익스 (Lyle Zikes)의 101 TIPS TO IMPROVE YOUR GAME <번역> 월간볼링 편집부
▶ <작가소개> 라일 자익스 (Lyle Zikes)
● 1957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 출생
● 1978년 노던일리노이스 대학(Northern Illinois University)졸업 /신문방송학전공
● 1979년-1983년 PBA(미국프로볼링협회) 홍보담당이사 역임  
● 1984년 PBA 선수로 토너먼트참가, 1986년-1988년 PBA 운영이사역임
● 볼러스저널(Bowlers Journl),볼링다이제스트(Bowing Digest),볼링매거진 (Bowling Magazine)등세계 유수의 볼링 전문지에 약 100편의 논문기고
● 현재 시카고근교에 있는 베벌리보울(Beverly Bowl)볼링센터를 운영하면서 집필에 전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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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볼링코리아(2000년 3월) /(주)볼링 코리아/김종택(KPBA 1기)

볼링에서 볼러의 스타일을 나타내는 요소로는 스피드, 회전비율(회전수), 회전방향의 3가지로 나눌 수 있다.

스피드(Ball speed)
슬로어(Slower)
17마일(2.7초 이상) 이하의 볼러(레이다운 포인트에서 포켓까지)
미디움(Medium)
17~19마일(2.2~2.6초) 의 볼러(레이다운 포인트에서 포켓까지)
패스터(Faster)
19마일(2.1초 이하)의 볼러(레이다운 포인트에서 포켓까지)

회전비율(Revolution rate)
하이(Hige)=크랭커(Cranker)
회전(자전)이 빠르게 회전하는 볼러, 회전수는 약 17회전 이상인 볼러
미디움(Medium)=트위너(Tweener)
회전(자전)이 보통으로 회전하는 볼러, 회전수가 약 12~16회전의 볼러
슬로(Slow)=스트로커(Stroker)
회전(자전)이 11회전 이하의 볼러

회전방향(Axis rotation)
0도(0 Degrees)
전진 회전(forward roll)만 일어나는 볼러
45도(45 Degrees)
전진 회전과 사이드 회전(side roll)이 50:50인 볼러
90도(90 Degrees)
사이드 회전만 일어나는 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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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

볼이 굴러가는 바닥을 레인(lane)이라 하며 최소 12개 이상 설치된 경기장이어야만국제 대회 및 각종 공인 대회를 개최할 수 있다. 정규 볼링 레인(거터, 킥백, 어프로치 포함)의 재질은 나무 혹은 다른 공인 물질로 만들어져야 하는데 일반적으로 내구성이 강한 단풍나무 및 미송(美松)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으며 볼이 떨어지는 앞부분(파울 라인에서 에임 스파트까지)은 단풍나무로, 다음 부분부터 핀이 서 있는 앞부분까지는 미송, 핀이 서 있는 지역은 단풍나무 또는 공인된 단단한 물질로 되어있다. 또한 레인 전체를 인조 합판 또는 알루미늄 합금 등의 재질로 만든 인조 레인을 설치한 경기장도 늘어나고 있다. 레인은 일정하게 쪼갠 나뭇조각을 다시 이어붙인 평평한 마루판이다. 폭이 약 3cm인 긴 판 39쪽을 옆으로 붙여서 만들며, 인조 합판의 경우 한 장으로 된 판에 39개의 라인을 새겨넣어 나무로 만든 레인과 흡사하게 만들고 있다.

레인 규격

레인 규격은 아래 그림에서 보는 바와 같다. 어프로치 길이(A-C)는 15피트(4.57m) 이상이어야 하며 깨끗하고 수평이 되어야 한다.파울 라인의 넓이(C)는 3/8인치~1인치(0.95~2.54cm) 사이여야 하며 깨끗하고 분명하게 레인 위에 선을 새기거나 표시하여야 한다. 또한 이선은 레인 좌 ㆍ 우측에서부터 옆의 모든 벽이나 기둥까지 연장된 것이다. 경기시에 이 선에 닿거나 신체의 일부가 파울 라인 안쪽에 닿은 경우 파울이 되며 득점으로 인정되지 않는다. 한편 파울 검색 장치는 파울을 용이하게 분별해낼 수 있는 전자 감지 장치로 흔히 만든다. 레인 길이(C-G)는 62피트 10과 3/16인치(19.37m)이며 1/2인치(1,27cm)정도의 오차는 혀용될 수 있다. 레인넓이(C-H)는 41인치(1.0414m) 이상 42인치(1.0668m) 이내여야 한다. 거터는 레인 양쪽에 있는 도랑으로 넓이는 9인치(22.68cm)이상 9와 1/2인치(24.13cm) 이내여야 하며 깊이는 레인의 중앙부에서 측정할 때 1과 7/8인치(4.7625cm) 이상이어야 하는데 파울 라인에서 피트 지역(H-G)까지 평평하게 유지되어야 한다. 7번, 10번 핀 중앙 지접에서의 거리 깊이는 3과 3/8인치 이상 3과 5/8 인치 이내여야 한다. 한편 파울 라인과 꼬리판 사이(H-I)의 레인 표면은 400/1,000 인치(0.1016cm) 이상의 어떠한 흠이나 돌출부가 있어서는 안 되며 또한 40/1,000 인치를 넘는 가로, 세로 경하가 있어서도 안된다.


레인 위의 유도 표시

레인과 어프로치 위에는 각종 유도 표시가 있는데 볼링을 위해서는 대단히 중요한 것들이며 정해진 위치를 반드시 알아야 한다. 에임 스파트 A는 볼이 굴러가는 겨냥점으로 파울 라인 앞쪽 12~16피트(3.6576~4.8768m) 지역에 최고 7개의 표식을 찍거나 새길 수 있는데 일반적으로 긴 삼각형으로 표시되며 레인의 나무 쪽수로 보면 5쪽 간격으로 표시되어 있다. 오른손잡이의 경우 우측 표식부터 1~4번 스파트라 부르며 왼손잡이는 반대로 생각하면 된다.

가이드 스파트 B는 에임 스파트로 볼을 보내기 위한 유도점으로 파울 라인 앞쪽 6~8피트 (1.8288~2.4384m) 지역에 파울 라인과 평행하게 최고 10개의 유도표를 좌 ㆍ 우측에 각 5개씩 찍거나 새길수 있으며, 가이드 스파트 C는 스텝에 이은 발의 최종 위치 유도점으로 파울 라인 바로 뒤쪽에 파울라인과 평행하고 최고 7개의 유도표를 찍거나 새길수 있고 그 간격은 에임 스파트 표시처럼 나무의 5쪽 단위로 표시된다.

스탠스 스파트 D, E는 볼링을 위해 볼을 들고 서는 위치 선정에 필요한 표식으로 어프로치 위에 파울 라인과 평행하게 최고 7개씩 2열로 찍거나 새길 수 있으며 보폭과 스텝 수에 따라 D, E점을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다. 한편 가이드 스파트와 스탠스 스파트의 크기는 직경 3/4인치(1.905cm) 원형을 초과할수 없다.


레인 상태 파악

공식 경기에서 레인 상태를 얼마나 빨리 파악할수 있느냐 하는 문제는 승패의 택일과도 같은 것이다.

제1구는 스페어 연습(7번핀 또는 10번 핀)을 위한 투구를 하고 제 2구는 스트라이크 포켓을 찾기 위한 투구 방법이다. 이와 같은 투구 연습은 스트라이크 각을 찾는데 목적이 있겠지만 스트라이크가 중요한 것처럼 스트라이크를 하지 못했을 때 스페어를 만드는 것도 중요한 것이므로 빼놓을 수 없다.

먼저 제1구로 7번 핀 또는 10번 핀 처리를 위해 투구했을 때 볼이 어떤 형태로 각을 형성하였는가에 따라 레인 상태를 짐작할 수 있다.

(1) 7번 핀 처리를 위한 볼이 7번 핀의 오른쪽으로, 10번 핀 처리를 위한 볼은
     10번핀의 왼쪽으로 갔을 때
     : 레인의 중앙 부위에 기름이 있는 블록 정비 형태임

(2) 7번 핀 및 10번 핀 처리를 위한 볼이 모두 좌측 및 우측 거터로 빠졌을 경우
     : 역 블록 정비 형태임

(3) 7번 핀 처리를 위한 볼은 7번 핀의 오른쪽으로, 10번 핀 처리를 위한 볼은
     오른쪽 거터로 빠졌을 경우
     : 45피트 이상 55피트 지역에 기름이 흩어져 있음

(4) 7번 핀 처리를 위한 볼은 좌측 거터로 빠지고 10번 핀 처리를 위한 볼도
     10번 핀의 좌측으로 갈 경우
    : 레인 전체가 건조된 상태임


다음 방법으로 스트라이크 포켓을 찾기 위해 제2구로 1,3번 핀 존을 향해 투구했을 때 볼이 이루는 각에 따라 레인 상태를 파악할 수 있다.

(1) 스트라이크를 위해 투구된 볼이 왼쪽으로 치우침 : 레인이 건조한 상태임.
(2) 스트라이크를 위해 투구된 볼이 오른쪽으로 치우침 : 레인 위에 기름이 많음
 

핀 위치

레인의 끝부분인 핀 데크(Pin deck)에 핀의 위치 표시는 직경 2와 1/4인치(5.715cm) 크기로 새겨져 있거나 분명하게 그려져 있어야 한다. 또한 10개의 핀이 서로 정삼각형을 이루어야 하며 핀 중심과 인접해 있는 핀 중심과의 간격은 12인치(30.48cm)이어야 한다. 7, 10번 핀 위치 중심으로부터 좌 ㆍ 우 측면까지 레인 간격은 2와 1/2인치(6.35cm) 이상 3인치(7.62cm) 이내여야 하며 1번 핀 위치 중심으로부터 꼬리판(tail plank)을 포함하지 않은 피트(Pit)RK지의 거리는 34와 3/16 인치(86.83cm)이어야 한다. 한편 핀의 배열은 앞쪽 1번 핀부터 우측 끝 10번 핀으로 되어 있는데 순서를 필히 기억해둘 필요가 있다.
 
핀 스폿
 
핀이 서있는 점을 말합니다 .

거터
레인의 양쪽에 길게 늘어선 홈을 말합니다.

타겟 스폿
목표가 되는 점을 말합니다.
핀을 겨냥하고 볼을 굴리는 것이 아니라 이 타킷 스폿을 보고 볼을 굴리는 것입니다.

가이드 스폿
안내하는 점이란 뜻으로 이 점을 이용하여 좀 더 확실한 스트라이크 포켓 을 알 수 있습니다.

릴리즈 스폿
볼을 이끄는 점이란 뜻으로 이 지점에서 볼은 엄지가 빠지기 시작하며 볼을 내보내기 시작합니다.

스탠딩 스폿
스탠스 자리를 잡는 점입니다 다시 말해 이점을 보고 자신의 서는 지점을 파악합니다.

핀덱
레인의 가장 끝 자리에 자리잡고 있으며 10개의 핀이 세워져 있습니다.

어프로치
가늘게 잘라진 보드가 연결되어있으며 파울라인 까지 의 길이는 약 4.28m 정도 입니다.


레인의 끝 부분에는 1~`10번 까지 의 핀들이 삼각형의 모양으로 정렬되어 있습니다.
핀의 재질로는 단풍나무가 주로 사용되며 모두가 국제 규격에 맞게 제작 되어 있습니다. 핀의 무게는 1531g~1644g으로 각각 다른 10개의 핀과 의 무게 차가 113g을 넘어서는 안됩니다. 핀의 높이는 38.1cm이고 가장 두터운 부분의 지름은 12.1cm,이며, 밑 부분의 지름은 5.7cm입니다. 각 핀의 중심과 중심의 거리는 30.48cm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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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 조건에 맞는 경기 방법 

이븐 정비나 블록 정비된 레인에서 많은 게임을 하게 되면, 볼이 레인 위를 굴러갈 때마다
볼은 레인 위의 기름을 묻혀서 다른 쪽으로 운반하게 되므로 결국 역블록 정비 현상이
일어나게 된다.
따라서 경기를 처음 시작할 때와는 달리 게임 수가 증가할수록 레인은 변화하게 되어 1번
핀앞쪽에 기름이 많게 되므로 볼의 훅 현상이 줄어들게 되며 좋은 점수가 나오질 않는다.
이 같은 현상 때문에 볼러가 레인의 사용되지 않은 부분을 찾거나 변화된 레인에 적응하기
위해 노력하지 않으면 안 된다.

1. 이븐 정비 상태
레인의 좌/우측 및 중앙이 균일하게 정비되었으므로 어떤 종류의 앵글도 가능하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사용하지 않는 스파트도 조금씩 이동시켜나가야 한다.

2. 블록 정비(더블 헤드 정비, 퍼널 정비 포함)상태
이븐 정비 상태와 같이 하되, 어깨를 좌측 또는 우측으로 조금 오픈시키거나 레인 중심부의
기름량에 따라 오른쪽으로 1~2쪽 정도 이동하여 경기한다. 다만, 더블 헤드 정비 상태에서
중앙 부위 기름이 과도할 경우는 기름이 많은 지역을 피하여 레인의 우측을 이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3. 역블록 정비 상태
레인 위에 기름이 어떠한 방법으로 형성되었느냐에 따라 구분하여 경기 방법을 선택할 수
있다. 첫째, 레인 정비시 인위적으로 레인 중앙 부위에 기름이 없게 한 경우는 레인의 오른
쪽 부위, 즉 기름이 있는 지역을 이용하여 투구하되 강력한 회전으로 헤드 핀에 가까울수록
훅이 살아나게 하는 경기 방법이 있다.
둘째, 이븐 정미나 블록 정비 레인 상태가 역블록 정비 상태로 바뀌었을 경우는,
레인의 왼쪽에서 4번 스파트 앵글을 사용하며, 이때에 어깨는 오른쪽으로 오픈시키고
강한 리프팅에 의해 볼이 헤드 핀 부근에서 강력한 회전으로 살아나도록 하여 스트
라이크 포켓에 진입되도록 한다.

4. 스윙의 속도 조절
기름이 많은 레인에서는 늦은 스윙이 좋다. 또한 레인 뒷부분에 기름이 적다면 훅의 힘은
더욱 커질 수 있다. 물론 강도가 낮은 소프트 볼을 사용하여 레인과의 마찰을 크게 한
상태인 조건이다. 반대로 레인이 건조할 때는 스윙의 속도를 빠르게 해줄 필요가 있다.
강도가 높은 하드 볼을 사용하여 레인의 끝부분까지 훅을 지연시켜서 핀 액션을
강하게 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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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된 핀이 홈이 없고 단단한 단풍 나무로 만들어야 한다. 각 핀은 한 통의 나무 또는 2편 이상의 엷은 조각을 붙여 수직축 평행으로 정해진 규격에 맞도록 만들어야 한다.
핀의 표면은 외부 충격에 견딜 수 있도록 플라스틱 코팅을 하며 내부는 일정한 구멍을 만들어 볼이 핀에 맞는 순간 경쾌한 음이 나도록 제작되어 있으며 핀의 밑바닥은 쉽게 넘어지지 않고 균형을 잡을 수 있도록 직경 2인치(5.08cm) 이상의 플라스틱 파이프를 삽입시킨다.
핀의 높이는 15인치(38.1cm)土2/64인치(0.793mm)로, 어프리치에서 볼때는 작게 보이지만 실제는 큰 편이며, 상단의 블록한 부분의 직경은 6.47cm이며 하단의 볼록한 부분의 직경은 12.1cm이다.
핀의 무게는 플라스틱 코팅된 것을 포함하여 3파운드 6온스(1,531g) 이상 3파운드 10온스(1.645g) 이내여야 하며 한 세트의 핀들은 구조 / 재료 / 표시 / 모양 / 코팅 등 외관상 균일해야 한다.


볼링핀의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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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그림은 "10 PIN GAME"에서 볼링핀을 레인상에 배치시키는 방식을 나타낸 것으로, 아랫부분은 레인시작부의 목표점 (Aim Spot)이고, 윗부분은 레인 끝 부분에 볼링핀이 배열되어 있는 모습입니다. 선두의 핀을 1번핀 으로 하고, 다음줄의 왼쪽부터 차례로 각핀에 번호가 붙여지게 되며 10번핀은 제일 오른쪽
끝에 위치하게 됩니다.

위의 그림에서 보듯이 핀의 배치는 10개의 핀을 한번의 투구로 전부 쓰러뜨리기에는 볼 자체의 크기가 너무도 작아서(직경21.8cm 밖에 되지 않으므로) 스트라이크나 3개이상 남아 있는 스페어를 처리하려면 정확한 각도가 요구됩니다.

스트라이크 코스는 오른손 볼러라면 1번핀과 3번핀의 사이, 왼손 볼러의 경우에는 1번 핀과 2번 핀의 사이에 볼이 진입하도록 컨트롤합니다. 이 곳을 "스트라이크 포켓(strike pocket)" 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반대로 오른손 볼러는 1-2번핀 사이, 왼손볼러는 1-3번핀 사이 포켓으로 진입하는 곳을
"브루클린 포켓" 이라고 합니다.


볼링핀이 볼에 맞았을 때


볼링핀이 볼에 맞았을 때 경쾌하고 시원한 소리를 내기위해 일부러 핀의 중심에 빈공간을 만듭니다.


볼링핀의 무게중심(Center of Gravity, 상하· 전후· 좌우무게의 중심)은 바닦에서 약15cm 되는곳에 있고
핀의 바닥 지름은 5.1cm이고 핀과 핀사이의 중심간 거리는 30.48cm이므로 정확한 볼의 투구없이는
쉽게 넘어지지 않습니다.
 
볼링핀의 교환주기

볼링센터의 제반여건에 따라서, 핀의 교환 주기는 달라집니다.
수개월에 한번 교체하는 곳도 있으면, 5∼ 6 년사용해도 교체하지 않는 곳도 있습니다.
그러나, 공식경기에는, 300 게임이상 사용한 핀은 사용할 수 없게 되어 있으므로
대략 반년에 한번정도 교환하는 것이 일반적인 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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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러들 가운데는 로테이션(rotation)과 틸트(tilt)를 혼동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액시스 틸트( Axis Tilt )란 ?

볼을 릴리스 할 때 볼러의 포지티브 액시스 포인트(PAP)는 옆 그림에서 나타내는 것처럼 볼 바깥쪽에 위치하게 되는데 오른손 볼러의 경우 PAP는 좌측에 위치하며 왼손 볼러는 우측에 위치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릴리스 포인트에서 손가락은 볼에 두가지 움직임을 만들어내는데 그 중 한가지 움직임은 볼이 회전하면서 수평축(horizontal axis)을 기준으로 한쪽이 올라가면 반대쪽은내려가는 기울어짐이 생기는 것인데 이를 '액시스 틸트(Axis Tilt)' 라고 합니다.

그리고 또 하나의 움직임은 이 수평축을 기준으로 볼이 회전하는 것으로 이를 '액시스 로테이션(Axis Rotation)' 이라고 하며 이때 볼의 수평축은 볼의 진행 방향과 수직선상에 있게 됩니다.


액시스 로테이션과 틸트의 각도는 볼이 최초로 회전하는 순간에 결정되며,또한 볼이 처음 눈에 들어오는 순간도 바로 이 때인 만큼 자신의 액시스 틸트를 정확히 알기 위해서는 릴리스 장면을 비디오로 찍어봐야 합니다. 액시스 틸트는 볼이 레인 표면에 닿기 전 공중에 떠 있을때 결정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액시스 로테이션 (Axis Rotation)

액시스 로테이션은 그림으로 설명하기는 어렵지만 개념은 비교적 단순해서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우선 볼러의 액시스 로테이션은 리프트 또는 팔로스로 동작에서 볼의 수직 중앙선을 기준으로 손가락의 위치에 따라 결정됩니다. 이 동작이 볼 뒤에서 일직선으로 이루어지는 볼러는 액시스 로테이션이 매우 작다고 하겠습니다.  

액시스 로테이션이란 볼의 수평축을 중심으로 어떤 각도로 회전하는 것을 말합니다. 앞서도 이야기했지만 볼의 수평축은 볼의 진행 방향과 수직이고 따라서 폴로스로가 볼 뒤에서 일직선으로 이루어지면 손가락도 볼 중앙의 수직선과 평행이 되므로 스핀도 수평축을 중심으로 회전합니다.

이 경우 회전 각도는 매우 작게 형성되고 반대로 핸드쉐이크(handshake) 타입의 팔로스로를 하는 클래식스타일 볼러의 경우 손가락은 볼 중앙과 가장자리 사이의 중간 지점쯤에서 시작하게 됩니다. 이 경우 중간 정도의 회전이 발생됩니다.

볼을 옆으로 감아 쥐는 볼러의 경우에는 팔로스루할 때 손가락의 위치가 볼 중앙에서 가장 멀리 떨어져 있으므로 액시스 로테이션의 각도도 가장 크고, 볼러라면 누구나(풀-롤러 포함함)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액시스 로테이션을 창출합니다.  
풀 롤러를 제외한 대부분의 볼러들은 액시스 틸트도 어느 정도 창출합니다. 볼의 가장자리를 기준으로 볼러의 PAP위치가 액시스 로테이션의 각도를 결정하고. 액시스 틸트와 마찬가지로 PAP가 속한 라인,즉 로테이션의 각도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로테이션에서는 PAP의 높낮이가 아니라 가장자리에서 얼마나 안쪽에 있느냐가 중요합니다.


액시스 틸트의 기능

볼이 포켓에 명중한 후 굴절(편향)이 발생되는 경우도 있고 반대로 굴절하지 않고 곧바로 핀덱으로 들어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 원인은 부분적으로 액시스 틸트 때문입니다.

액시스 틸트의 중요성을 깨닫기 위해서는 중력의 특징과 액시스 틸트의 기능을 모두 이해해야 하는데 중력이란 모든 물체를 수직 방향으로 끌어당기는 힘입니다. 이를 볼링에 적용하자면 중력은 액시스를 중심으로 기울어진 윗부분을 수평한 위치로 끌어당기는 작용을 하는 것입니다. 중력이 작용되면서 볼은 롤 - 아웃 (roll-out)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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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볼링에서는 롤-아웃은 바람직한 결과가 아닙니다. 볼이 핀을 때리기 전에 롤-아웃되면 가격력이 약하고 편향이 심해 집니다.
이는 뉴튼의 제3운동의 법칙인 작용 반작용의 원리 때문입니다. 볼의 축이 기운상태(액시스 틸트)에서 헤드핀을 때리면 중력에 대한 저항력이 크고 편향을 줄일 수 있는 힘을 유지하게 됩니다.

반대로 액시스 틸트를 상실한 볼(롤- 아웃)은 저항력이 약하므로 편향이 훨씬 많이 됩니다. 이것이 바로 액시스틸트의 기능입니다. 즉 핀에 임팩트를 주는 순간 볼의 편향을 감소시키는 것입니다. 볼이 핀을 때리는 것은 작용입니다.


임팩트 순간 볼의 축이 아직 기울어진 상태에 있으면 중력은 기울어진 쪽을 잡아당깁니다.즉 볼이 편향을 줄이는 것은 볼의 핀을 미는 힘 때문입니다. 
볼의 편향이 약간 늦게 발생되면 포켓 뒤에서 롤-아웃되어 5번 핀이 8번 핀(왼손의 경우9번)을 비켜가므로 8번 핀(왼손은9번)이 남을 수 있고 편향이 전혀 없으면 9번핀 (왼손은 8번)이 남게 될 가능성이 큽니다.

백엔드에서 폭발력 있는 파워를 유지하려면 2차적인 토크가 생성되어야 하는데 요약하자면 액시스 틸트는 롤-아웃을 방지하고 백엔드 파워(회전율)를 결정함으로써 캐리 확률을 높여줍니다.

틸트가 너무 커서 볼이 핀덱을 너무 강하게 통과하는 경우도 있고 또 틸트가 너무 적어서 볼의 피니시가 강력하지 못하고 편향이 과도하게 발생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액시스 틸트를 조정해야 하는 경우는 바로 이런 상황이 발생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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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알기로는 핀인볼과 핀아웃볼의
: 차이점은 RG편차의 차이라고 알고 있는데요

답변) 핀인 볼은 메쓰가 한곳에 집중 되어있어 저 관성의 성격을 나타내고
핀아웃 볼은 메쓰가 분리되어 고 관성의 성격을 나태내는 것입니다
RG 편차의 차이란 코어 자체에 대한 편차로 핀인 볼과 핀 아웃 볼에
대한 이론이 아닙니다.

: 여기서 궁금증이 생깁니다
: 얼마전 트랙플래어의 답변에서 플래어가 넓은 볼러들은
: 핀인볼을 사용하면 피팅홀을 침범한다고 하여서
: 핀아웃볼을 권하였습니다
: 그런데 제관점에서는 볼의 무게중심이 핀과 가깝게 있으면
: 로우 RG여서 볼모션이 순해지고 오일리한 래인에 적합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답변) 트랙플레어가 넓은 볼러가 아니고 하이트랙(볼트랙이 피팅홀에
가깝게 발생하는 볼러) 볼러를 말한 것입니다.

: 반대로 핀아웃볼은 볼의 무게중심이 핀과 멀기때문에 다이나믹한 반응을
: 한다고 알고있어서 회전이 없는볼러나 힘이 없는볼러에게 맞다고 생각하는데요

답변) 회전이 없는 볼러는 회전을 쉽게 만들어 낼수 있는 볼이 더 유리 하므로
핀인 볼이 일반적인 관점에서 더 알맞습니다.

: 그럼 여기서 의문점이 생깁니다
: 트랙플래어가 만은 볼러에게는 어떠한 지공을 해도 피팅홀을 침범한다고
: 하셨는데

답변) 언제 제가 그랬나요? 트랙플레어가 많은 볼러를 언급하거나 질문받은적이
없는것 같은데 혹시 트랙플레어와 볼트랙을 착각하시는 것이 아닌지...
그리고 하이 트랙 볼러도 핀 안전지대에 핀을 위치 시키면 트랙플레어가
피팅홀을 침범하는 것이 아닙니다.

: 제가 알고 있는 이론으로는 핀아웃볼이 다이나믹한 반응을 보여서
: 트랙플래어가 만은 볼러에게 어울리지 않다고 알고있는데요....
: 어느것이 맞는지 설명좀 해주십시요

답변) 핀아웃 볼은 핀인볼 보다 다이나믹하다라는 말은 볼 반응에 대한 성격을
말하는 것입니다. 어떤 볼러에게 어느것이 더 좋다 라는 것보다는
그 성격을 알고 어떻게 이용하느냐가 문제지 어느 것이 더 좋다라는 개념이
아닙니다. 단, 하이트랙볼러는 핀인 볼을 래이아웃 할때 반드시 핀 안전지대
에 위치 시켜야 트랙플레어가 피팅홀을 침범하지 않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스테이틱 발란스가 과다하게 한쪽으로(특히 핑거쪽)치우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홀의 깊이를 조절 해야하고 발란스 홀 또한 주의 깊게
위치시켜야 하는등 많은 주의 점이 발생하므로 가능한 핀 아웃볼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라는 제안을 드린 기억이 납니다.

: 그리고 제가 말한 핀인볼과 핀아웃볼의 차이점에 잘못된부분이 있는지도
: 지적해주십시요^^
: 항상 답변해 주셔서 고맙게 생각합니다
: P.S 한지연 3급과정을 수료하고 싶은데 언제쯤있는지도 갈쳐 주세요
: 이상 부산에서 프로볼러를 꿈꾸는 사람이었습니다^^


출처 : 닥터볼 프로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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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 :
스팬이 너무 길 경우
구멍이 너무 작을 경우.                
인서트가 너무 작을 경우.
과도한 포워드 피치일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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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 :
관절 사이의 살이 부족할 경우
엄지홀이 너무 타이트 할 경우
엄지홀을 오벌로 뚫는 것을 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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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 :
스팬이 너무 길 경우.
구멍이 너무 작을 경우.
인서트가 너무 작을 경우.
과도한 포워드 피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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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 :

스팬이 너무 짧을 경우
인서트가 마모 되었을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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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
:
과도한 리버스 피치
스팬이 너무 짧거나 길 경우
엄지 홀이 너무 클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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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
:
스팬이 너무 짧거나 길 경우
홀의 베벨이 부족할 경우
구멍이 너무 클 경우





사용자 삽입 이미지












원인
:
과도한 라이트 피치
과도하게 약지 스팬이 길 경우
구멍이 작을 경우




사용자 삽입 이미지











원인
:
스팬이 짧을 경우
과도한 리버스 피치
과도한 레프트 피치
구멍이 작을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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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 오버 엔드(End over end)'란 최근 몇년 사이에 pba 선수들 사이에서
pba레인 컨디션을 공략 하기 위하여 '가장 필요한 기술'로 인식되어져
급속히 유행 하는 릴리즈 기술입니다.
이 이유는 pba의 레인 컨디션이 종전에는 공략하기 쉬웠으나 왼손,오른손
의 불평등, 볼러의 스타일(스트로커,트위너,크랭커등)에 따른 불평등등
많은 문제점을 도출하고 있어 모든 볼러에게 공정한 레인 컨디션을
연구한 결과를 몇년전 부터 적용 하였는데 이를 '스포츠 레인 컨디션'이라
부르게 되었습니다.
많은 한국의 볼러들이 pba 사이트에서 '스포츠 레인 컨디션'이란
오일 그래프를 보고 쉬운 레인컨디션 이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이는
그래프를 잘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에 생겨난 오해이고 사실 대단히
어려운 레인 컨디션 입니다.
어려운 레인컨디션을 공략하기 위해서 가장 중효한 것은 일관성과 정확도
입니다. 그러나 기존의 기술(로테이션이나 리프팅, 풋싱, 턴등)은 각각의
단점과 장점이 있지만 '스포츠 레인 컨디션'을 공략하기 위해서는 단점이
더 많이 나타나서 이러한 기술을 사용하는 볼러는 종전 보다 고득점을
기록하기가 더욱 어려워 졌습니다. 그 예로 매 대회마다 번 pba의 챔피언
들은 각각 다른 선수들이 되고 전체 평균 점수도 많이 하락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유독 엔오버엔드의 기술을 구사하는 선수는 이 변화된 레인 컨디션
에서도 좋은 점수를 기록하고 있었습니다. 그중 가장 기복이 없는 선수가
월터레이 윌리엄스 선수였습니다. 물론 이 선수는 엔오버엔드의 기술 뿐만
아니라 다른 기술도 훌륭히 사용 할 줄 아는 선수 입니다만 스포츠레인
컨디션에서는 이 엔오버엔드의 기술을 주로 사용 합니다.
이로 인해서 많은 pba 선수들이 엔오버엔드의 기술을 익히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놈듀크나 로버트 스미스,패트릭 힐리등이 빠른 패턴으로
이 기술을 습득하여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습니다.
물론 이 기술이 가장 좋은 기술을 뜻하는 것은 아닙니다.
볼링의 모든 기술은 항상 각각의 장,단점을 가지고 있으므로 레인컨디션에
따라 그 레인컨디션에 가장 좋은 기술은 따로 있기 때문입니다.
동호인이 아닌 직업적인 전문 볼러(특히 프로 선수)는 최소한 두세가지의
릴리즈 기술을 갖추어야만 다양한 레인컨디션을 공략 할 수 있습니다.
마치 야구 투수가 직구만 가지고 타자를 승부 할 수 없고 커브나 슬라이드
정도는 필수적으로 구사 할줄 알아야 하듯 볼링도 마찬가지 입니다.

엔오버엔드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리프팅과 턴의 중간 기술이라 할까요?
리프팅은 전진 회전을 만들기 용이하고 턴은 측면 회전을 만들기 용이한
기술입니다. 그러나 이 두기술은 서로 상반되는 릴리즈 동작을 하여야 하는데
이 뜻은 리프팅을 많이 하면 턴이 적어지고 반대로 턴을 많이 하면 리프팅력은
작아 집니다. 그러나 엔오버엔드 기술은 리프팅과 턴의 두 동작을
동시에 구사 한다고 할수있습니다만 '턴앤리프트'나 '리프트앤턴'의 동작과는
많은 차이점이 있습니다.
리프팅은 오일을 공략하기 용이하고 턴은 드라이를 공략하기 용이한
기술인데 이 각각의 회전을 혼합적으로 만들어 낼수 있는 것이 엔오버앤드
릴리즈 모션입니다.

구사하는 방법은 스윙의 최저점(임팩포인트=릴리즈 지점)에서 중,약지가
볼의 중앙 밑부분에 위치하게 하여 중지 방향으로 볼을 앞으로 굴리는
것입니다. 이때 중,약지가 볼의 밑부분(End)에서 윗부분(역시 End)까지
많이 움직이게 되는데 중,약지가 끝에서 끝까지 움직인다 하여 엔오버앤드
라 이름 붙여진 것 같습니다. 이때 자연스러은 턴이 발생하는데
이를 내츄럴 턴이라 하며 볼러는 턴을 못느끼게 됩니다. 이 내츄럴 턴은
대단히 중요한 요소로 만약 이 턴이 없으면 너무 전진 회전만 생성되어
다른 단점을 발생 시키게 됩니다.
중,약지의 릴리즈 방향이 중지 쪽이 되어야 하는 것도 이 내츄럴 턴을
만들어 내기 위해서 입니다. 만약 릴리즈 방향이 약지쪽이 되면 회전은
발생하나 훅이 전혀 일어나지 않거나 백업이 될수도 있고 볼 트랙도
그립홀을 침범 할 수도 있습니다.

엔오버앤드의 특징은 앵글이 크지 않으면서도 높은 rpm을 낼 수 있고
정확도, 마찰력등을 높일 수 있고 다른 기술 보다 레인 컨디션의
영향을 적게 받을 수 있습니다.
단점으로는 큰 앵글(커브등)을 구사 하기가 어렵고 인사이드쪽에서는
효과가 적고 특히 레인 헤드에 오일이 부족 할 때는 다른 기술보다 오히려
레인을 대단히 어렵게 느낄 수도 있습니다.

**개인적인 푸념***
우리나라 레인 컨디션상 이 기술을 습득하기에는 조금 적합하지 않습니다.
비록 엔오버엔드 뿐만 아니라 더 많은 기술을 습득해도 사용 하기가
적절하지 않습니다. 규정에도 없는 우리나라만의 레인컨디션이
많은 볼링 기술을 구사 할 필요성을 못 느끼게 하므로 대부분의 볼러들은
볼링 기술이 단순 하거나 없는 것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역설적으로 잔디구장에서 축구 기술을 익히면 올바른 축구 기술이 익혀지고
자갈밭에서 축구 기술을 익히면 자갈밭을 공략 할 수 있는 축구기술이
익혀지듯 볼링도 레인컨디션에 따라 그 볼러의 기술이 형성됩니다.
자갈밭에서는 잔디 구장의 기술이 잘 통하지 않겠죠.
현역 정상의 미국프로 볼러가 한국에서 시범경기를 할때 동호인에게
어이없이 패하고 하는 한마디가 '이런 레인 컨디션 처음이야'라고 합니다.
볼러가 레인컨디션 탓하면 안되지 라고 할 수도 있지만 레인컨디션은
엄격한 규정이 있으며 규정안에서 정비된 레인컨디션은 탓하면 안됩니다.
또한 볼러들도 레인컨디션이 조금만 틀리면 재미있다거나 공략하는 방법을
생각하기도 전에 오히려 레인컨디션 틀려졌다고 불평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볼링장은 수년간 같은 레인 컨디션만 고집하고 그것을 아주
당연하게 생각합니다. 이는 등산으로 비교하면 산악인이 매일 같은 산만
오르는 것이고 골프로 비교하면 매번 같은 홀만 공략하는 것입니다.
많은 우리나라 볼러들은 볼링의 더 많은 재미와 즐거움을 모르고
볼링을 합니다.
이 싸이트에 오시는 분들이라도 볼링을 정말 재미있게 즐기 시기 바람니다.
볼링을 재미있게 즐기는 방법은 '지식 입니다'
'볼링 지식'은 올바른 매너와 재미, 건강을 가져다 주고 볼링장에 진짜
레인컨디션을 만들어 줄것을 상세히 요구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지식이 없이 요구 하면 억지로 받아들여 지기 때문입니다.
정상적이고 다양한 레인 정비와 엄격한 볼링 매너는 볼링을 몇배 재미
있게 해 줄 것이고 재미가 있으면 볼링은 더 이상 낙후 되지 않을 것입니다.
"" 많고 올바른 볼링 지식을 쌓아 볼링을 살립시다!!!!""
*** 개인 푸념 끝***

출처 : 닥터볼 프로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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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랙 플레어  

레인을 굴러가는 볼의 레인 면과 의 접촉면을 트랙(track)이라고 합니다.
Rg편차로 인해  볼들은 복선의 기름띠(트랙)를 형성하게 되는데 이를 트랙 플레어라고 합니다.
트랙 플레어가 일어나는 이유는 볼링 볼의 rg 편차로 가장 안정적인 회전축을 찿게 되며 이 축을  PSA(preferred spin axis)라고하는데 복선의 기름띠(트랙)는 이 과정에서 생겨납니다.

이 트랙 플레어로 인해 항상 새로운(깨끗한) 표면으로 공이 굴러가게 됨으로 볼의 마찰이 강하게 일어날 수 있도록 도움을 줍니다.



Track Flare의 중요성은 무엇인가?
 

볼 위에 나타나는 각각의 기름띠는 볼표면의 새로운 부분이 레인의 표면과 만났음을 나타낸다.
각각의 Flare 자국이 멀리 떨어져 있을수록 레인으로부터 기름을 묻힌 볼의 표면이 다시 기름과 만나는 가능성은 더 적어진다.
볼의 새로운 표면이 레인과 만나게 되면 더 많은 마찰을 일으킨다. 볼이 기름이 적은 레인의 Dry한 부분에 이르게 되면 볼은 더 많은 훅을 일으키고 이것은 더욱 강력한 Pin-Carry를 만들어낸다.
(얄궂게도, Flare는 향상 좋은 것으로 평가받지는 못했었다. 왜냐하면 그것은 직진을 하면서 안정적인 회전을 하는 것이 아니라 비틀거리면서 회전하였기 때문이다. 1980년대 후반에서 1990년대 초반에 나타난 AMF사의 Ultra Angle이 최초의 “Flare 볼”이었는데 이 볼은 프로샵 경영자들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을 혼란스럽게 하였다. 그것은 아무도 볼의 새로운 표면이 레인에 접촉할 수 있도록 하여 볼의 성능을 제대로 살려줄 수 없었기 때문이다. 오늘날은 아마도 그 볼이 시장에서 인정받을 수 있을 것이다.)  

넓은 Flare의 반대는 기름띠 사이의 간격이 좁은 Flare이다. 이것은 볼이 같은 표면으로 계속해서 회전하는 경우이다. 이렇게 볼의 새로운 표면이 레인과 접촉하는 것이 적은 경우에는 볼은 결과적으로 보다 더 적은 Reaction을 보인다. Dry한, 특히 back end가 Dry한, 레인 상태에서는 좁은 Track Flare가 바람직하다. Track Flare를 작게 하는 것은 볼이 과도한 Reaction을 보이는 것을 막아준다. 좁은 Track Flare의 볼을 Dry한 레인에서 사용하면, 만약 볼러가 일관된 좋은 투구를 한다면, Pocket을 때리는 확률울 높여줄 것이다.



플레어가 일어나는 기준점 찾기

아래의 사진 처럼 pap와 핀과의 연결 연장선 과 트랙과의 교차점을 기준으로 플레어가  형성 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Safety Zone

세이프티존 아래의 위치에 핀이  있을 경우는 플레어가 형성되면서 트랙이 중약지 위로 형성 될 수 있습니다. 물론 볼러의 트랙의 크기와 볼의 rg편차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Flare가 형성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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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링게임에 임할 때 좋은 점수를 얻기 위해서는
많은 핀을 쓰러뜨리고 스페어처리를 잘해야 한다.
그러나 실전에 들어가서 애버리지를 점점 올리기 위해서는
레인 컨디션에 맞춰서 릴리스 포인트나 타켓을
바꿀 수 있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 확실하게 스페어를 처리하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



어느정도까지 자신의 투구 자세가 정립되면
자세를 다시 고치는 것은 힘들다.
그러나 약간 변칙적인 투구라고 해도
무조건 나쁘다고 할 수은 없다.
프로중에도 변칙적인 투구법으로 높은 애버러지를
기록하고 있는 선수도 많기 때문이다.

하지만 볼의 제어력이 좋지 않다거나
훅이 크게 흔들린다는 사람은 다시 한번 자세를
체크해보면, 뜻밖에 결점을 찾아낼 수 있는 경우가 있다.

그런 경우는 역시 올바른 자세로 개선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물론 한번 정립된 자세를 고친다는 것은
상당한 노력이 필요하고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려는
결심이 필요하다. 그리고 개선하는 과정에서
스코아가 낮아지고 잠시동안은 슬럼프가 계속되는 것을
각오해야 한다.

또 자세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자기만의 힘이 아니라
우수한 코치의 도움이 필요하다.
반드시 자기류가 아니라 정확한 어드바이스를 받고
개선하도록 해야 한다.


~~~~~~~~~~~◎ 스텐스 어드레스 ◎~~~~~~~~~~~~~


(1) 지나치게 팔꿈치나 등이 구부리지 않는가?

정확하게 제어하려는 나머지 지나치게 팔꿈치나 등이
구부려지는 소위 쿠라우칭 스타일을 취하는 볼러들이 있다.

이 스타일이면, 몸의 중심이 너무 앞쪽에 가기 때문에
어프로치가 빨라진다. 쿠라우칭 스타일에서 다시 몸을
일으켜서 어드레스에 들어가는 볼러도 있지만,
이것도 무엇 때문에 팔꿈치나 등을 구부렸는지
전혀 의미가 없는 동작이다.

처음부터 몸을 구부리지 않고 바른 어드레스하면 되는 것이다.

(2) 볼을 오른쪽에서 들고 있지 않는가?

절대적인 것이 아니자만, 잘쓰는 손으로 볼을들고
시작 자세를 취하는 것이 다음동작에
들어가기 쉽다는 것이 지금 상식으로 되어있다.

왜냐하면 몸 중앙부분으로 볼을 들면
다음 푸시 어웨이 할 때에 오른쪽 방향으로
약간 내밀어야 하기 때문이다.

또 중앙에서 앞으로 내밀면, 다음 다운 스윙에서
크게 바깥쪽으로 스윙이 확장되어 버릴 우려가 있다.

(3) 볼을 겨냥하는 높이는 적당한가?

초보자에 대해서는 허리 위치에서 볼을 드는 것을 권유한다.
그것은 다음 푸시어웨이시에 원활하게 볼을 내밀기 쉬운
높이이기 때문이다. 또 이는 볼 무게를 최대한 이용하여
볼에 파워를 주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너무 높은 위치에서 볼을 들면 진자운동이 커지지만
궤도를 벗어나기 쉽게 된다.
그리고 스텝(step)에도 변화가 일어난다.

반대로 너무 낮은 위치에서 볼을 들면
푸시 어웨이는 원활하지만,
자세가 적어지고 볼에 파워가 없는 투구가 된다.

자연스럽고 원활하게 푸시 어웨이할 수 있는 높이를
다시 한번 확인해야 한다.

(4) 왼손으로 확실히 볼을 지탱하고 있는가?

어드레스에서는 왼손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
무거운 볼을 왼손으로 지탱함으로서
오른손에 걸리는 무게를 분산시켜주는 것이다.

기본적으로 볼을 든 오른손의 새끼손가락과
왼손의 새끼손가락이 아주 약간 부딪치는 정도로
지탱하는 것이 편한 방법이다.

또 어드레스를 할 때에는 엄지를 비롯해 구멍에 들어간
손가락이 스윙시와 같은 위치관계에 있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푸시 어웨이를 할 때
오른손목이 비뚤어지고 스윙궤도를 벗어나기 때문이다.

(5) 볼을 몸 가까이세 들고 있는가?

이는 절대로 몸에서 떨어진 곳에서
볼을 들면 안된다는 얘기다.

몸에서 떨어져서 든다는 것은 팔이 그만큼 앞쪽으로
퍼져 있다는 것이다. 이는 스윙과 스텝이 균형을
이루지 못하는 원인이 된다.
그리고 볼은 상당히 무겁기 때문에 팔자체에도
부담이 가는 것이다.

완력이 넘치는 파워와 스피드만을
믿고 던지는 볼러가 아니면,
반드시 몸 가까이에서 볼을 어드레스하도록 해야 한다.



~~~~~~~~~~~~◎ 푸시 어웨이 ◎~~~~~~~~~~~~~~


투구 자세를 해설했을 때, 푸시 어웨이로 인해
이어지는 자세가 모두 결정된다고 설명했다.
이는 푸시 어웨이가 구체적으로 최초에 움직이는
동작이기 때문이다.
이어지는 동작은 밀려진 볼의 움직임에 따라
스텝을 진행해가는 것이니까,
도중에 자세를 수정해나간다는 것은 쉬운일이 아니다.

따라서 자세를 수정하려면,
먼저 이 푸시 어웨이을 변경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 체크해야 할 포인트는 다음 항목들이다.

(1) 높이와 스텝이 적당한가?

허리 부분에서 볼을 어드레스한 경우, 이미 설명했다.

이는 볼의 무게에 반하여 억지로 앞쪽으로
내미는 것이 아니라, 자연스러운 흐름에 따라
앞쪽으로 푸시하면, 아무래도 볼의 무게로
비스듬히 아래 방향으로 나가기 때문이다.

이와달리 높은 위치에서 어드레스하는 사람이나
반대로 낮은 위치에서 어드레스를 해도
한번 위쪽으로 볼을 들어 올려서 푸시하는 사람들의
푸시 어웨이는 상당히 높은 위치가 된다.

큰 푸시 어웨이의 경우, 문제가 되는 것이 스텝과의 타이밍
그리고 리듬의 관계이다.
첫걸음의 스텝은 비교적 작은 스텝이 되지만,
결과적으로 푸시 어웨이가 스텝과 조화를 이루지 못해
자세가 나빠질 우려가 있는 것이다.

이는 지나치게 푸시 어웨이가 낮은 경우도 마찬가지다.
스텝보다 팔 움직임이 더욱 선행하여
나중에 스텝에 따라가게 된다.

이와 같이 스텝과 푸시 어웨이가 일치되지 않고 있는 경우,
이를 수정하는 방법은 두가지가 있다.

하나는 푸시 어웨이가 일치되지 않고 있는 경우,
이를 수정하는 방법은 두가지가 있다.
하나는 푸시 어웨이의 높이를 바꾸는 방법이고,
또 하나는 스텝의 폭이나 속도를
푸시 어웨이에 맞추는 방법이다.

푸시 어웨이의 높이가 얼굴 위치와 같은 정도로
높은 사람에는 높이를 바꾸는 방법을 권하고 싶다.

어드레스 위치를 바꾸지 않고 볼을 비스듬히 아래쪽으로
푸시 어웨이하는 것이다. 팔에 필요이상의 힘을 줄 필요는 없다.
오른손과 왼손으로 볼을 지탱하면서 자연스럽게 내밀면
저절로 위치가 낮아진다.

푸시 어웨이가 낮은 사람(특히 여성에 많다)는
푸시 어웨이를 스텝에 맞추도록 한다.

볼의 움직임에 스텝을 맞추는 것이바람직하지만,
먼저 더 쉬운 방법으로 스텝과 푸시 어웨이의 균형을
잡도록 노력하자.

(2) 좌우로 흔들리고 있지 않은가?

높이 이외에 푸시 어웨이에서의 좌우 흔들림도 체크하도록 한다.

일반적으로 오른쪽에 볼을 들고 푸시 어웨이하면
볼은 백스윙에서 등쪽으로 기울리게 된다.
그렇게 되면 당연히 포워드 스윙에서는 오른쪽 바깥쪽으로
볼이 나가게 된다. 이를 "인사이드 아웃"이라고 하는데,
지나친 인사이드 아웃은 수정해야 할 것이다.

반대로 왼쪽으로 푸시 어웨이를 하면,
볼은 다운 스윙에서 몸 바깥쪽으로 튀어나오고
다시 안쪽으로 되돌아온다. 이를 "아웃사이드 인"이라고 한다.

이 경향이 강한 볼러는 릴리스하기 전에 왼쪽 발에 볼이
부딪히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어느쪽인가 하면 아웃사이드 인이 더욱 문제가 있기 때문에
꼭 수정해야 한다.

(3) 왼손은 끝까지 볼을 지탱하고 있는가?

왼손은 마지막 순간까지 볼을 지탱해야 한다.
왼손의 역할은 정확한 푸시 어웨이 포인트까지
볼을 운반하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오른팔이 완전히 펴지기 직전까지
볼을 지탱해야 한다. 오른팔이 완전히 펴졌을 때,
정확히 푸시 어웨이를 했으면, 왼손은 저절로 볼에서
떨어지게 될 것이다. 또 이 사이에 조금식 볼의 무게를
오른팔쪽으로 이동해가는 작업도 필요하다.

어드레스를 할 때에 왼손이 볼 앞쪽을 덮는 것처럼
볼을 지탱하고 있으면, 왼손이 푸시 어웨이를 방해하게 된다.

반대로 왼손이 오른손과 너무 떨어져 있어도 푸시 어웨이시에
왼손이 일찍 볼에서 떨어지게 되는 문제가 생긴다.
오른손과 왼손과의 거리를 잘 체크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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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링 레인은 39보드의 횡적인 타깃으로 이루어져 있고,
볼이 최초로 떨어진 지점을 레이다운 포인트(Lay down point)라 한데요.
퍼스널 넘버(Personal number)란 볼러가 자연스럽게 투구할 때
오른손 볼러의 경우 왼발 엄지발가락과 오른손 손가락과의 거리를 보드수로 환산하는 것이고요
오른손 볼러는 보통 오른쪽 어깨너비의 거리와도 일치한데네요.
우리나라 남자의 평균 퍼스널 넘버는 ‘7보드’ 정도이고 여자는 ‘6보드’정도래요.
곧 “퍼스널 넘버 = 왼발 엄지발가락의 착지보드 - 레이다운 포인트”라는 생각하면 되지요

퍼스널 넘버는 굉장히 중요한 볼링 이론으로.
자기 고유의 퍼스널 넘버보다 작게 투구하는 형태는 바람직한 폼을 형성시켜 준다는데요.
이는 볼러의 왼발 엄지발가락과 볼이 좀더 밀착되어 투구했다는 의미이고,
고유의 퍼스널 넘버로 투구했을때 레버리지 효과(지렛대 효과-적은 힘으로 큰 힘을 얻음)를 극대화하여,
헐씬 더 강하게 볼에 힘을 전달시킬 수 있기 때문이지요.
(힘 90%, 기술 10%로 볼링친다는 산적님도 이렇게 하면 그 힘 다른 곳에 유용하게 쓸수 있을텐데...ㅉㅉㅉ)
볼을 최대한 몸에 붙여 투구할 경우 백스윙시 손목을 돌리는 얼리 턴(early turn)도 교정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얼리 턴후 리프팅시 또 턴을 하게 되면 오버턴이 발생하여 아주 비리비리한 구질이 되지요,
...전에 붕어빵이 많이 그랬지만 지금은 고칠려고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이제는 좀 자신 있는지 천하의 온달님한테 몰빵내기 하자고 댐비데요)

또한 볼링의 폼에서 매우 중요한 좌우 밸런스를 유지하는데도 중요한 것이에요.
(볼을 투구후 오른발이 오른쪽으로 움직이면 좌우 밸런스가 흐트러졌다는 이야기겠지요. 영상자료실 보면 많은 분들이 그렇잖아요. 밤에 무리해서 다리가 풀린 분도 있겠지만요)


★ 그러면 퍼스널 넘버를 최대한 적게 할려면 어떻게 할까요?
...스윙이 몸에 짝 달라 붙어야 한데네요

팔(특히 팔꿈치)이 몸에서 떨어지게 되면 자세도 잡기 어렵고
몸에 힘도 많이 들어가고 손목도 꺽이게 되고
중,약지도 볼 밑에 위치 할 수도 없고
자연히 퍼서날 넘버도 커지고 많은 단점이 발생한데요.


이런 스윙을 방지하기 위하여 김종택 프로님은 아래 방법을 권하시더군요. 지금부터 하드디스크 여시고요...

1) 먼저 그립시 겨드랑이 부터 팔꿈치까지 몸에 최대한 밀착 시킵니다.
......(이때 어깨와 손, 손목에 힘을 주지 말고 부드러운 상태이여야 합니다.)

2) 스윙을 시작하면서도 최대한 팔이 몸에 밀착된 상태로 스윙을 합니다.
.....(겨드랑이에 얇은 책받침을 끼워두고 스윙한다고 생각하고
.......스윙하는 동안에 이 책받침이 떨어지지 않게 스윙하는 것입니다.
.......팔로우스윙 때 떨어지는 기분이어야 하겠지요.
.......요기서는 하드디스크 용량 뿐만 아니라 CPU나 램 속도도 필요한데...)

3) 릴리즈 시에 볼에 리프팅을 한다는 생각보다는
......발 아래다 볼을 가볍게 굴린다는 생각으로 샷을 합니다.

4) 슬라이딩이 끝났을 때 샷을 하는 것 보다는
......슬라이딩을 하는 동안에 샷을 하여야 합니다.


□ 스윙을 일직선으로 하기 위한 방법도 볼을 몸에 짝 달라붙여 투구하는 방법이므로 참고 하시고요
(아래의 1타 10피 먹는 법에 언급했던 내용 리바이블 입니다)

- 볼을 들고 차렷 자세에서 백스윙을 하면 볼의 크기가 히프에 걸려
....자연스럽게 볼은 몸에서 떨어지게 됩니다.
- 이 떨어지는 거리는 사람의 신체 특성(특히 히프의 크기와 활배근의 정도)에 따라
....틀리는데 이런 볼러의 스윙은 자연히 8자 스윙이 됩니다.
....물론 모든 스윙이 자연적으로 8자 스윙으로 이루어지나
....너무 과다한 8자 스윙은 스윙 자체의 오차가 많이 발생하므로
....일관성 있는 스윙 라인을 형성하기 위하여 오른손 4스텝 볼러의 경우
....한스텝마다 3보드정도 좌측으로 이동을 하면 백스윙시 약 6보드 정도 히프 라인에서
....볼이 일직선으로 통과할 수 있는 공간을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첫스텝, 2번째 스텝에서 각각 3보드씩 좌측으로 이동되고
....3번째 스텝은 이동하지 않고 일직선으로 움직이고
....마지막 4번째 스텝에서 좌측으로 이동된 양(6보드) 만큼 다시 우측으로 이동하면
....결국 출발 스텐스와 착지 위치가 같게 됩니다.

- 특히 마지막 4스텝에서 이미 좌측으로 이동한 만큼 우측으로 이동이 안되면
....일직선 스윙라인을 형성하기 어렵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너무 많이 이동해도 일관성 있는 스윙을 못할 확률이 높고
....오히려 부작용이 발생하게 됩니다.
....스텝은 스윙을 잘하기 위한 보조 도구임을 명심해야 합니다.

- 미리 이미지화된 라인(스파트)에 정확하게 스윙을 하려면 마지막 스텝에서 In Step(들여 밟기)과
....급격히 정지되는 충격을 흡수하는 슬라이딩을 하여야 합니다.
....이때 인스텝된 발(발꿈치의 중심)과 이미지 라인(볼의 궤도)의 간격이
....바로 중요한 퍼스널 넘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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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터볼(gutter bowl) : 투구한 볼이 핀에 맞기전에 엘리베드 양쪽의 흠으로 떨어져 버리는 것
●게팅더우드(getting the wood) : 좋은 스코어에서 볼을 굴리는 것
●골든게이트(golden gate) : ④⑥⑦⑩핀 스플릿, 빅포라고도 함.
●골포스트(goal post) : ⑦⑩핀 스플릿, 스네이크아이라고도 함.
●그레이브야드(graveyard) : 시설이 나쁘거나 낡아서 콘트롤하기 어려운 레인. 기록내기가 곤란하며 볼러를 애먹이는 레인. 그레이브는 묘지라는 뜻
●그로스웨이트(gross weight) : 공의 총무게

(ㄴ)
●네가티브웨이트(negative weight) : 공의 부정적 훅 무게 개념(즉 오른쪽 무게의 반대개념)
●노즈히트(nose hit) : 코뼈를 꺽는다는 뜻으로 1번핀을 정면으로 쟹히는 것
●노텝게임(no tap game) : 아홉핀을 쓰러뜨리면 스트라잌으로 간주되는 게임방식

(ㄷ)
●도도스케일(dodo scale) : 볼링공의 저울
●더블볼링(double bowling) : 제1구를 던진다음 그 볼이 돌아오지 않았는데 남의 볼등 다른볼로 제2구를 던지는 것. 이것은 매너에 어긋나는 행동이다.
●더블우드(double wood) : 핀이 두 개 남았을 때 그중 한핀이 다른 핀 바로뒤에 있어서 잘 보이지 않는 모양
●더블피너클(double pinnacle) : 빅포와 같은 뜻임
●더치맨(dutchman) : 스트라이크와 스페어가 계속나와 꼭 200점이 되는 게임. 샌드위치게임 이라고도 함.
●데드볼(dead bowl) : 투구를 했으나 무효가 되어 넘어트린 핀이 득점으로 인정되지 않는 볼
●뜨리쿼터(three quarter) : 어프로치 폭의 4분의3정도의 왼쪽 위치에서 스텐스하여 포켓을 겨냥하는 투구. 아웃사이드의 반대뜻으로 인사이드라고도 함.

(ㄹ)
●레인(lane) : 볼이 굴러가는 바닥으로 넓은 의미와 좁은 의미가 있다. 넓은 의미로는 어프로치와 가터를 포함한 투구대 전체를, 좁은 의미로는 실제로 볼이 굴러가는 엘리베드만을 가르킨다.
●레일로드(rail road) : 스플릿, 핀과 핀 사이가 많이 떨어진 스플릿을 말함
●로프트볼(loft bowl) : 파울라인 1m앞에 떨어지는 볼
●로프팅(lofting) : 파울라인을 넘고나서야 손가락에서 볼이 떨어지는 것. 엄지손가락을 늦게 뺏을 때 이렇게 된다.
●리드오브맨(lead of man) : 팀을 짜서 경기할 때 맨 처음 던지는 사람.
●릴리(lily) : ⑤⑦⑩핀 스플릿
●리셋(reset) : 핀을 덱에 다시 셋하는 것
●리턴(return) : 던진 볼이 되돌아 오는 것. 또 볼이 돌아오는 길을 말하기도 함.
●리프트(lift) : 볼을 손에서 놓는 순간에 중약지로 걷어 올려 굴리는 것

(ㅁ)
●마크(mark) : 스트라이크 또는 스페어를 처리했을 때를 말함
●머더인로(mother in-low) : 7번 또는 10번핀. 심술궂은 시어머니 처럼 구석에서 버티고 있다는 의미
●머피(murphy) : ②-⑦핀 스플릿 또는 ③-⑩핀처럼 두 개가 가로로 나란히 있는 스플릿. 흔히 베이비라고도 함
●미스(miss) : 스페아 처리에서 실패하는 것
●메스바이어스(mass bias) : 볼의 리액션에 변화를 주기 위해서 질량이 볼의 기하학상의 중심에서 offset 되어있는 웨이트블럭이나 무게덩이의 치우침을 말함.
●메이킹인핏(making in fit) : ④-⑤, ⑤-⑥, ⑨-⑩핀 처럼 두 객가 나란히 있는 두 개의 핀사일 볼을 던져 핀을 넘어트린다 하여 이렇게 이름지었다.

(ㅂ)
●바톰웨이트(bottom weight) : 볼링공의 아래쪽 무게
●백업(back up) : 오른팔로 굴리는 사람의 볼이 왼쪽으로 향해 활모양을 그리며 가다가 오른쪽으로 휘어들어 가는 것, 왼팔로 던지는 사람은 이와 반대이다
●버겟(bucket) : 오른팔로 굴리는 사람은 ②④⑤⑧핀, 왼팔로 굴리는 사람은 ③⑤⑥⑨핀이 남는 형태를 말함
●베이비스플릿(baby split) : 머피와 같은 뜻
●바란스홀(Blance hole) : 공의 무게균형을 위해 드릴되어지는 구성
●볼랙(bowl rack) : 볼을 두는 받침대
●브룩클린(brooklyn) : 오른팔로 굴리는 사람의 경우 ①-②번핀, 왼손으로 던지는 사람의 경우①-③핀 사이로스트라이크를 치는 경우. 뉴욕시 맨하탄로의 동쪽강가 왼편에 부룩클린 거리가 있는데 이것에서 연유된 이름이다.
●브릿지(bridge) : 볼의 지공선 중지와 약지사이의 거리를 말함
●볼레이아웃(Ball lay out) : 예측가능한 결과를 얻기위해 Pin과 CG바란스홀을 그립과 관련해서 위치시키는것

(ㅅ)
●싸이드웨이트(side weight) : 공의 왼쪽 오른쪽 무게 개념
●사우어애플(sour apple) : 위력이없이 한가운데 핀만 넘어트리는볼. 원래 의미는 시큼한 사과
●셋업(setup) : 열 개핀을 규정위치에 세우는 것
●소프트엘리(softalley) : 스트라이크가 나오기 쉬운 레인. 스로트엘리와 같은 뜻
●스네이크 아이(snakeeye) : 레일로드와 같은 뜻
●스크래치(scratch) : 핸디켑을 붙이지 않고 실제 스코아만으로 실력을 겨루는 뜻
●스탠스(stance) : 투구하기 위해 볼을 가지고 자세를 취하는 것
●스트라이킹아웃(striking out) : 게임의 마지막 투구를 스트라이크로 끝내는 것
●스팬(span) : 볼에서 지공할 시 엄지손가락과 중약지 구멍과의 간격
●스팟(spot) : 투구할 때 표시하기 위해 레인위에 붙인 표시. 어프로치에 있는 것은 발 위치를 정할 때 사용하며 앨리베드 위에 있는 것은 투구라인을 겨냥할 때 사용한다.
●스플래쉬(splash) : 볼에 맞는 순간 열 개핀이 일시에 튀어버리는 통쾌한 스트라이크. 이말은 물이 튄다는 뜻임.
● 스플릿(split) : 제1구에 1번핀을 포함하여 몇 개의 핀이 넘어진 다음 핀들이 앞이나 가운데는 없고 옆으로 분된 모양. 스페어 처리가 어렵다.
●쎈터오브 그래비티(center of gravity) : 물체를 매달아 놓을 때 모든 방향으로 완벽하게 균형잡힌 지점
●스핀(spin) : 투구요령. 볼이 옆으로 회전되게 던지는 기술. 이 스핀을 잘함으로서 위력있는 구질이 된다.
●스필러(spiller) : 1번핀이 얇게 맞아 다른핀이 하나하나 천천히 무너지듯 슬로우 모션의 스트라이크
●슬리퍼(sleeper) : 더블우드와 같은 뜻

(ㅇ)
●아식스라인(axis line) : weight block 이 회전하는 기준이 되는 두 개의 안정적인 점들과 볼의 중심을 이루는 가상의선
●아식스 포인트(axis point) : 볼러의 최초 릴리스시 트랙상의 모든점에서 같은 거리에 있는 한잠. PAP라고도함.
●아웃사이드(outside) : 오른팔로 굴리는 사람이 어프로치 중앙보다 오른쪽으로 치우쳐 서서 포켓으로 투구하는 것, 왼팔로 굴리는 사람은 이와 반대의 경우
●아크(arch) : 커다랗게 활을 그리며 굴러가는 훅볼의 곡선
●에버리지(average) : 여러게임의 득점을 합산하여 그것을 게임수로 나눈점수. 즉 평균점을 말함
●엘리베드(alley bed) : 볼이 굴러가는 바닥으로 파울라인에서 1번핀 까지를 말한다. 보통 엘리 또는 레인이라 부른다.
● 앵커맨(anchar man) : 팀을 짯을 때 마지막으로 투구하는 사람
● 어프로치(approach) : 볼을 굴리기 위해 볼러가 스텝하는 곳
● 오픈프레임(open prame) : 스트라이크, 스페아처리도 못하는 프레임.
● 위시아웃(wash out) : 제1구로 헤드핀만 남기고 모두 쓰러지는 것
● 원인더다크(one in the dark) : 더블우드와 같은말
● 웨이트 블럭(weight block) : 그밀도와 위치에 의해서 볼의 리액션에 영향을 주는 볼링공의 내부부분

(ㅊ)
● 체리(cherry) : 스페어를 처리하려고 제 2구를 던진 경우. 앞쪽의 핀을 쓰러뜨렸으나 뒤쪽의 핀이나 죄우핀을 넘어뜨리지 못해 미스가 된 것을 말한다. 더블우드의 뒤쪽핀을 말한다.
●춉(chop) : 체리와 같은 경우

(ㅋ)
●커브볼(curve bowl) : 볼을 굴린 경우 오른쪽으로 휘어져 나가다가 다시 왼쪽으로 커브를 그리며 들어오는 구질. 왼팔로 던지는 경우는 이와 반대되는 경우
●쿠션(cushion) : 볼이 부딪칠 때 충격을 막기위해 핀덱 뒤에 늘어트린 고무막
●크로스엘리(cross alley) : 어프로치 오른쪽에서 왼쪽의 핀을 겨냥하는 것. 볼이 엘리베드 위를 대각선으로 굴러가도록하여 양 끝에 있는 핀을 처리할 때 사용한다.
●크로스오버(cross over) : 브룩클린과 같은 뜻

(ㅌ)
●탑웨이트(top weight) : 공의 위쪽 무게
●덤웨이트(thum weight) : 공의 엄지쪽 무게
●텐덤(tandom) : 더블우드와 같은 뜻
●탭(tap) : 볼이 완전히 포겟에 들어갔는데 핀이 하나 남는 경우
●터키(turkey) : 3연속 스트라이크
●트리플키드(triple kit) : 세게임을 했는데 각게임마다 스코어가 똑같이 나온 경우

(ㅍ)
●플립블럭(flip block) : top웨이트를 높이고 rg를 높이기위해 아이스하키에서 사용하는 puck과 같은 모양의 밀도 높은 block
●파운데이션(foundation) : 9프레임에 나온 스트라이크를 이렇게 부름
●파울라인(foul line) : 어프로치와 엘리베드의 경계를 포시하는 검은 선
●퍼펙트게임(perfect game) : 스트라이크를 12회 연속으로 내어 300점이 된게임
●포켓(pocket) : 스트라이크를 내려고 볼러가 겨냥하는 곳. 오른손 볼러는 1번과 3번사이, 왼손볼러는 1번과 2번사이를 말한다.
●포타이머(four timer) : 포베가와 같은 뜻
●팔로스로(follow through) : 볼을 굴린뒤의 마무리 자세
●프레임(frame) : 스코어 시트의 한칸을 말한다. 열 개의 프레임이 있다.
●핏치(pitch) : 손가락 구멍의 각도
●피켓펜스(picket fence) : ①②④⑦, ①③⑥⑩핀 모양으로 남는 핀
●핀덱(pin deck) : 핀을 세우는 장소
●핀스팟(pin spot) : 핀을 세우는 위치를 나타내는 장소
●필(fill) ; 스페어 처리로 넘어지는 핀의 수
●포이즌아이비(poision ivy) : ③⑥⑩핀 스플릿. 독잇는 넝쿨의 뜻
●핑거웨이트(finger weight) : 공의 중약지쪽 무게
●포지티브웨이트(positive weight) : 공의 긍정적 훅 무게개념
●핀(Pin) : ①볼링핀②볼의 제조과정중 표면재료를 주물할 때 코어를 고정시키기 위해 사용하는 웨이트 블록이 있는 폴리에스터나 우레탄 막대기.

(ㅎ)
●하이히트(hight hit) : 1번핀을 아주 강하게 넘어트리는 것
●후킹(hooking) : 핀앞 2-3m 지점에서 볼이 핀을 향하여 갑자기 휘어 들어가는 것. 오른쪽볼러의 경우 왼쪽, 왼손볼러의 경우 오른쪽 향해 휘어 들어간다.
●훅앨리(hook alley) : 훅 볼이 잘되는 레인
●헤드핀(head pin) : 1번핀
●홀딩엘리(holding alley) : 볼이 잘휘어지지 않아 훅이나 커브볼을 만들기 힘든 레인
●핸디캡(handicape) : 실력차이가 클 때 잘하는 사람이 안는 부담. 게임이 시작되기전 못하는 사람의 스코어에 미리 점수를 첨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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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사용되는 볼링볼의 제원에 대한 용어들을 정리해보겠습니다.
 
1. RG (Radius of Gyration)는 볼이 한바퀴 회전하는데 걸리는 시간을 나타내 줍니다. 볼의 무게가 센터쪽에 집중되어 있을수록 볼의 회전이 빠르고 이를 low RG 볼이라고 합니다.
 
볼의 무게가 표면 쪽에 가까울수록 볼의 회전은 느리게 이루어진다. 이를 high RG볼이라고 하며 하이 RG 볼은 브레이크 포인트를 지연시키는 특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볼의 RG는 브레이크 포인트를 결정 짓는 요소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즉 하이RG 볼은 렝스가 길게 이루어지고, 롤이 늦게 시작되는 특성을 갖게되며, 로우RG 볼은 일찍부터 롤이 발생되도록 해줍니다.
 
규정에 따르면, RG의 최소치는 2.430인치이상이어야하고, 최대치는 2.8을 넘지 말아야 합니다. 이 의미는 모든볼이 반드시 축으로부터 2.43이상 2.8이하의 거리에서 로테이팅하는 전체웨잇으로 작용하여야 하는것을 의미하는데 Low RG 는 2.430-2.540 , Med RG는 2.541-2.690 High RG는 2.691-2.800정도로 규정되고 있습니다.
 
2. RG 편차는 코어의 모양에 따라 결정된 되는데 구체적으로 이야기하면 코어의 가로와 세로의 길이의 차이에 따라 RG의 편차가 결정됩니다.
 
소프트 볼과 같이 가로와 세로가 같은 경우에는 편차가 0 며 이런 모양의 코어를 지닌 볼은 롤이 부드럽지만 훅성이 약하죠.
 
반대로 음료수 컵 모양을 보면 가로와 세로의 길이가 다르죠. 세로가 훨씬 길게 되어있습니다. 코어가 이런 모양을 하고 있으면 회전율의 편차가 크게 되어 하이 퍼텐셜 볼이 되는 것입니다.
 
RG 편차는 트랙 플레어를 (볼에 기름이 뭍은 자국) 생성시키게 되는데 이는 볼이 레인의 마찰력을 접하기 시작하면 스키드에서 훅으로 전환 시켜주는 작용을 하게 됩니다.
즉 RG 편차가 클수록 트렉플레어가 크고 적어면 트렉플레어가 적게 이루어 집니다.
 
다시 말해 RG 편차는 브레이크 포인트에서 훅의 크기를 결정 짓는 요소가 되며 음료수 컵 모양의 코어는 하이 퍼텐셜, 핀-인 볼의 전형적인 예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보통 로우, 미디엄, 하이등의 용어로 특성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3. 폴리싱센딩과 함께 표면의 특성을 조절 하는 것인데,
샌딩이라는것은 샌드페이퍼(사포)로 보통800~1200까지 하며 폴리싱이라는것은 일단은2200~3000까지를 대략 사용들을 합니다. 위의 숫자는 입자 굵기를 나타내는것이구요.

결론적으로 볼의 표면은 거칠게 하느냐? 아니면 매끄럽게 하느냐?의 차이입니다
보편적으로 훅성이 강한볼들은 800정도로 샌딩이 되어 있습니다. 문의 하신 900보?1500이 더 매끄럽습니다. 또 여기서 1500 폴리싱된 볼은 모든 레인에 무난한 정도의 폴리싱입니다.
 
4. 오버훅(overhook) 수치는 보통 볼이 가지는 훅 포텐셜 (훅성)을 수치로 다른 종류의 볼과 비교할 수 있도록 나타낸것입니다. 보통 수치가 클 수 록 훅성이 크다고 합니다.
 
5. 백엔드(backend )수치도 백엔드(레인 마지막 부분쪽의 오일이 없는 부분)에서의 훅성을 수치로 비교하기 쉽게 나타낸것입니다. 클 수 록 백엔드에서 큰각도로 핀을 향해서 들어가게 됩니다.
 
6. 커버스톡(Coverstock)은 볼링볼의 외피를 커버스톡이라고 하는데 커브스톡에 사용된 소재의 이름입니다.  보통 소프트 볼(우레탄, 리엑티브, 파티클 등)과 하드볼(폴리에스테르계열)을 나누는 기준이 되지요. 레인과의 마찰력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7. 렝스(length)는 볼이 훅성을 일으키기까지 직진하는 거리를 말합니다. 훅성이 크면 렝스는 짧아집니다.

8. 랙플레어 퍼텐셜(tradk flare potential) 이란 쉽게 말해서 볼러의 최초축(릴리스축)에서 최종축까지의 볼 트랙의 이동경로를 말합니다. 축을 회전시키는 볼러라면 누구나 어떤 지공법을 사용한 어떤볼을 이용하더라도 이 이동경로를 볼 수 있고 이는 볼에 묻는 기름띠 또는 자국으로 나타납니다.

트랙플에어를 이용하면 랭스를 조정해 줄 수 있고 즉 플레어가 크다는 것은 볼이 연속회전 하면서 계속해서 깨끗하고 드라이한 표면을 가지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오일 위에서는 이것이 볼의 퍼포먼스에 별다른 영향을 주지 않지만 볼이 오일에서 드라이한 지역으로 넘어갈때는 달라집니다.

즉, 드라이한 볼표면이 드라이한 레인 표면과 밀착해서 마찰계수를 증가 시킴으로서 훅을 일찍 강력하게 발생시키고 반대로 플레어가 작은 볼은 오일에서 드라이한 지역으로 넘어갈 때 볼표면에 오일이 묻어서 레인과의 마찰계수를 감소시키게 됩니다. 따라서 스키드가 길기 때문에 훅이 늦게 발생되며 크기도 작아집니다.

또한 트랙플레어 퍼텐셜을 보고 그 볼이 오일리한 레인에 적합한지 건조한 레인에 적합한지를 판단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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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질 고무(rubber) 볼들은 1950년대와 1960년대의 레인 상태에는 완벽한 재질이었다. 당시의 레인은 부드러운 Lacquer로 코팅되어 있었고 이것은 쉽게 손상되었다. 경질고무는 이러한 레인 표면에 잘 어울리는 재질이었고 더 큰 훅 잠재력을 가진 볼은 필요하지 않았다. 그러나 볼링센터들이 레인유지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보다 더 단단한 Urethane Finish를 사용하게 되자,볼과 레인 표면 사이의힘의 균형이 깨지게 되었다.

경질 고무 볼은 이제 더 이상 Strike Pocket을 때리지 못하고 Lacquer 표면에서처럼 효율적으로 Pin을쓰러뜨리지 못하게 되었다. 볼 제조업체들은 그 균형을 회복하기 위해서 Polyester를 비롯하여 다양한 재질을 시험하게 되었다.
러버볼 시대에 최고의 실력자중 한명인 돈 카터의 옛모습

제조업체들은 Polyester를 시험하면서 Polyester에 색소를 첨가함으로써 레인 상태에 적응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색소들은 볼을 단단하게 또는 부드럽게 해주었다. 표면재질의 접착성을 변화시키는 것이었다. 한 볼이 다른 볼과는 다른 Reaction을 보인다는 것이 눈에 보일 정도로 뚜렷해진 것은 바로 이때가 처음이었다.

1970년대 초에 등장한 Columbia 300 Caramel Polyester 볼은 이 시대의 기술의 표준이라고 할 수있다. 일단 제조업체들이 볼의 표면을 화학적으로 변화시킴으로써볼의 Reaction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자, 그들은 훅을 키울 수 있는 방법들을 연구하면서앞다투어 시장에서의 경쟁력 우위를 얻고자 하였다. 그 한 방법으로는 극도로 부드럽고 끈적끈적한 표면을 사용하는 것이었다.
이러한 볼로서 유명한 것은 아마도 Columbia의 Sur D일것이다.

일정한점수 수준을 유지하려는 시도로서 ABC나 WIBC,그리고 남녀 프로 투어에서는 공식적인 리그나 토너먼트 경기에서 사용할 수 있는 볼의 표면 강도의 최저치를 규정하기로 하였다.

ABC와 WIBC는 볼을 Durometer(표면의 경도를 측정할 수 있는 계측기)로 측정하여 72미만이 되지 않도록 하였다. PBA와 PWBA는 보다 더 엄격한기준인 75를 최저치로 하였다.
Columbia Sur D

Polyester 볼이 성공하면서 제조업체들은 경질 고무 볼들을 다시 연구하였다.

그 결과 연질 고무 볼이등장하였는데 그 전형으로는 Brunswick의 LT-48이었다. 그것은 볼의 훅성 면에 있어서는 비약적인 발전이었으며 ABC와 PBA의 표면 강도 기준 충족하는 것이었다.

이러한 볼은 매우 성공적이었고 프로나 아마추어 모두에게 환영 받았다. 그러나 이러한 볼은 레인의 기름을 매우 빠르게 흡수하기 때문에 게임을 하는 동안 상당한 조정을 하여야 했다.
Brunswick의LT-48

LT-48이후,1980년대 초반에는 Polyester에 다양한 첨가제를 넣은 Urethane 시대로 접어들었다. 1980년대 초반의 AMFBlack Angle로 대표되는 Urethane 볼은 더욱 내구력이 강하고 레인 상태에 따라 변화를 줄 수 있었다.

기름에 적응하고 더욱 강한 훅을 얻기 위해서Sanding을 하거나, Dry한 레인에서는 더욱 Skid를 길게 하기 위해서 Polishing을 하였다.

초기 우레탄 볼 시절 인기를 끌었던AMF사의 앵글 시리즈

Urethane 볼은 이전의 부드러운 Polyester 볼이나 연질고무 볼들 보다 더 좋은 Pin Carry를 보여주었고 이는 곧 점수의 증가로 이어졌다.

Urethane의 뒤를이어 등장한 Reactive Resin은 1990년대를 지배하였다.

이러한 혁신적인 재료가 실험실에서의 실수로 만들어졌다는 것은 참으로 흥미로운일이다. Polyester에서유도된 Urethane을 추운 날씨에 수송하면서 생기는 경화나 연화현상을 제거하려고 다양한 첨가제를 실험하는 도중에 기대하지도 않았던 완전히 다른 Reaction을 보이는 Urethane Polymer를 개발하게 된것이다.

이 실수로 인하여 새로운 Reactive 볼이 탄생한 것이다. Reactive 볼은 두가지 중요한 특성을 가지고 있다:

점성이 강하여서 볼이 레인을 구를 때 더욱 우수한 마찰력을 보인다.

그리고 Polishing을 하면 “Energy를 저장”하여 레인의 뒷부분에서 최대의 훅을 보인다.
최초의 리액티브볼  
그 결과 Re-active 볼은 다음과 같은 유용한 특징을 보인다.

1. 레인의 앞부분에서 더욱 우수한 Skid를보인다.

2. 더욱 강력한 Backend Reaction을 보인다.

3. 기름 위에서는 미끄러지듯이 활주하면서 훅을 지연시키므로 Backend까지 Energy를 저장한다.

4. Urethane 표면 재질보다 더욱 쉽게 Polishing과 Sanding을 할 수 있다.

최초의 Reactive 볼은 1991년의 X-calibur였는데 이러한 볼들로 인하여 우리는 표면재질이 볼의 Reaction에 미치는 영향을 알게 되었다.Reactive 볼들은 이전의 기술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볼 Reaction을 만들어내었다.

Urethane 볼이등장하면서 시작된 Weight Block 기술에 대한 실험(구체적으로 말하자면, Faball Hammer에서 보여진 Two-piece Core나일부 최초의 Flip-Block 기술)은 Reactive Resin 표면재질을 사용한 볼의 Reaction이 보여주는 만큼은 차이를 보여주지못하였다.

이제는 누구나 Reactive 볼을 사용하여야만 하게 되었다. 몇 년 동안 사람들은 기존의 표면재질로는 극복하기 어려운 까다로운 레인 상태에서 더욱 많은 훅을 만들어 내려고 노력해 왔었다
  투피스볼
해머코어
Reactive 볼이 등장하기 전까지는 사람들은 더 많은 훅을 만들기 위해서 Release 시에 육체적인 변화를 주어야만 했었다.

Reactive 볼은 사람들이 “확실한 훅”을 살 수 있는 최초의제품이었다. 볼 제조업체들은 이러한 혁신을 환영하였다. 그들은 사람들이 원하는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였으며 사람들이 기존의 볼들을 Reactive 볼로 바꾸면서 많은 볼들을 판매할 수 있었다. 볼 제조업체들은 이러한 혁신을 환영하였다. 그들은사람들이 원하는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였으며 사람들이 기존의 볼들을 Reactive 볼로 바꾸면서 많은 볼들을 판매할 수 있었다.

Reactive Resin 볼의 등장은 볼의 판매 양상을 바꾸어 버렸다. 제조업체들의 연구실에서 새롭게 개선된 볼들이 계속해서 쏟아져 나오게 되자, 볼러들은 자주는 아니더라도 적어도 매년 볼을 바꾸어야만 하게 되었다.

어떤 볼도 이제는 평생을 사용할 수 없게 된 것이다. 갑자기 볼들은 상황이나 조건에 민감하게 되었다. 골퍼들에게 다양한 재료로 만들어진 여러 개의 골프채가 필요한 것처럼 볼러들에게도 다양한 레인에 적응할 수 있는 다양한 구조와 재질의 볼들이 대여섯개 정도 필요하게 된 것이다.

1960년이후의 볼링볼의 변화를 대략적으로 살펴보면, 새로운 표면재질은 10년 주기로 등장하여 왔다.

1960년대의 경질고무 볼, 1970년대의Polyester 볼, 1980년대의 Urethane 볼, 1990년대 초반과 중반의 Reactive Resin 볼의 순서로 변화를 보여왔다.

Reactive Resin이후 이미 두 개의 새로운 표면재질이 소개되었다. 바로Acryllium과 Proactive Urethane이다. 실험실에서의 기술적인 발전 뿐만 아니라, 최적의 표면재질최적의 표면재질은 어떤 특성을가져야 하는가?

그 하나는 “Energy의 저장”이다. 볼링볼은 Energy를 문자 그대로 “저장” 할 수는 없기 때문에 “Energy의 저장”이라는 말은 사실상 개념적으로는 약간의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돈카터의 투구모습

볼링볼은 사실 Energy를 생산하거나 저장하고 방출할 수 있는 동적인 물체가 아니다.

“Energy의 저장”이라는 것은, 볼의 표면이 레인과 더욱 강한 마찰을 일으키고 더 많은 훅을 일으킬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됨으로써, 볼이 레인의 Dry한 부분까지 Hooking을 지연시키는 것을 표현하는 말이다. 

“Energy의 저장”은 레인 상태에 따라 결정된다.볼이 레인 상태보다 훨씬 강한 극도로 공격적인 표면재질을 가지고 있으면, 그 볼은 레인의 앞부분에서 자신의 훅 잠재력을 모두 소모해 버린다.

그리고 나서는 볼이 “Roll Out”되어 버리는 것이다. Reactive Resin 볼에 맞는 적절한 레인 상태가아니면 Reactive Resin 볼은 그 효율성, 즉 “Energy의 저장”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적절한 지점에서 훅을 일으킬 수 있는 능력을 상실해 버린다.

그러므로 차세대 표면재질은 적어도 ReactiveResin 볼 이상으로 “Energy를 저장”할 수 있어야만 한다. 초기의 Reactive Resin 볼을 “1세대”라고 한다면, 2세대의 볼들에서는 Skid-Snap-훅 효과가 더욱 강조되었다.

요즈음의 Reactive 볼들(3세대)은 한 단계 더 진보하였다.

이제는 볼이 레인의 앞부분에서 이전만큼 미끄러지듯이 활주하지 않고 Roll을 더 일찍 시작한다. 그럼으로써 볼의 궤도는 보다 완만해졌다.

보다 완만하고 다루기 쉬운볼의 궤도는 볼이 Pocket을 때릴 확률을 높여주기 때문에 중요하다.

볼러들은 Reactive 볼이 Strike를 때리는 확률이 높기 때문에 Reactive 볼을 좋아하고 우수한 볼러들은Reactive 볼이 Strike Pocket을 때리는 확률이 높기 때문에 reactive 볼을 좋아한다.

Reactive 볼이라고 해서 모두 이처럼 Pocket을 때리는 확률이 높지는않았다.

Urethane과 비교하여Reactive 볼의 가장 큰 장점은 관대하다는 것이다.

Reactive 볼은Pocket을완벽하게 때리지 않더라도 종종 Strike를 만들어 준다. (강한 훅을 가진 볼러가 훅을 Control하려고 애쓰면서도 Reactive 볼을 사용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아무리 잘 던지더라도 항상 Pocket을 때릴 수는 없다. 그리고 그들은 Reactive 볼을 사용하는 다른 볼러들처럼 Reactive 볼이 주는 이러한 장점을 이용하려고 하는 것이다.)

그러한 연유로, 3세대 Reactive표면 재질과 그 이후의 표면 재질들은Urethane 볼이 보여주는 보다 완만한 궤도와 Reactive 볼이 주는 강력한 Pin-Carry를 결합시키고자 하고 있다.

또한 새로운 표면재질은 내구성이 있어야만 한다. 초기의 Reactive 볼들은 잘 깨지고 볼의 표면에 가해지는 마찰을 잘 이겨내지못하였다. Track이 빨리 생겨서 볼의 성능이 떨어지고 정기적으로 표면처리를 해주거나 새로운 볼을 구입하여야하였다.

제조업체들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볼을 연구해야만 할 것처럼 보였다. 내구성과 성능의 향상을 목적으로 2세대 볼이개발되었다.

표면재질의 발전과 함께 다양한 재질의 Core가 개발되었다. 새로운 재질이 사용되면서 볼의 수명은 더 길어졌다. 볼에 Track이 빨리생기지 않으므로 표면처리를 보다 덜 하게 되었다. 새로운 볼들의 성능은 보다 더 오래 유지되었다.

Acryllium과Proactive Urethane이 시험적으로 표면재질로 사용되었다.

(시험적으로 사용된 모든 재질은 볼의 반응성과 점수를 향상시키기 위해서 사용되었다.)

Acrylium재질의오메가
1990년대 중반의 Acryllium과 1990년대 후반의 Proactive Urethane 볼은 레인과의 접촉을 향상시켜 마찰을 크게 하기 위해서 개발되었다.

볼의 궤도를 완만하게 하고자 하는 요구와 Acryllium과 Proactive Urethane은 보다 예측가능한 반응을 보이면서 기름에 보다 덜 민감한 재질을 찾고자 하는 시도였다.

Acryllium은 해답이 아니었다.초기의 볼들은 많이 깨지곤 했었다. Ebonite의 Black Omega와 같은 2세대 Acryllium은 많이 개선되었다. 

그러나 그즈음 대부분의 회사들은 Acryllium 재질에 대한 열의를 잃게 되었다.

한편, ProactiveUrethane은 보다 더 내구성이 있는 것처럼 보였다. 이 재질은 Urethane과 완전히 새로운 첨가제를 결합시킴으로써 탄생하였다.

Proactive Urethane은 더 많은 마찰력을 가졌으며, 레인에 기름이 많거나 Dry하더라도 덜 민감하게 변화하므로 보다완만한 궤도를 그렸으며, Energy를 손실하지 않고 강한 훅성을 보였으며, 볼의 표면의 변화에 의한 성능의 변화가적었다.

  프로 액티브볼
이 볼은 Release 시점에서의 손의 위치에 따라 더 많은 효과를 내고 레인상태에 보다 효율적으로 반응하므로 “똑똑한” 볼이라고 할 수 있겠다.
또 다른 표면 재질의 발전은 mica의 사용이 많아진 것이다. 화학작용을 일으키지 않는 물질인 mica는 종종 볼링볼의 재료로 사용되었었다.

이것은 예쁜 진주광택(Pearl)을 만들어 준다. 이것이 사용된 최초의 볼은 Faball사의 PearlHammer였다. Pearl Hammer와 이와 유사한 볼들을 사용한 볼러들은 이 mica를 섞은 볼이 더 많은 Skid를 일으킨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적은 농도의 mica가 함유될 때 유공성이 적고 마모가 적은 것 같았다. 볼 제조업체들은 MICA의 양을 조절함으로써 볼의 성능을 다양하게 변화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미카가 함유된stomp  
그들은 mica를 사용함으로써 실제로 적극적인 표면재질을 만들어준다.
요즈음 제조업체들은 더많은 마찰력과 훅을 가지고 Break Point에서 일관성을 보이고 다루기 쉬운 표면재질을 연구하고있다.

이러한 경향은1980년대의 Urethane 볼에서 볼 수 있었던 완만한 궤도와 1990년대의 Reactive 볼에서 볼 수 있는 파괴력을 추구하는것이다
이러한 볼러의 욕구를 충족 시키기 위해 제조사마다 서로 다른표피의 시험이 이루어 지고있다


콜롬비아사의 TEC재질을 사용한 볼과 표면상태


콜롬비아사의 TEC2 재질을 사용한 볼과 표면상태

위의 사진은 컬럼비아사의 TEC라는 표피를 사용한 볼과 그 표피를 전자현미경으로 촬영한 사진이다.

TEC와 TEC2의 차이는 TEC2의 입자의 크기가 작고 소프트하며 날카로운 형태를 유지한다. 이런 이유로 TEC2는 헤드 통과가 용이하고 백앤드에서의 훅성은 증가되었다.

TEC2파티컬은 2세대 TEC파티컬로 입자가 작고 소프트하고날카로운 특징이 있다.

그런 이유로 단위면적당 입자수가 TEC파티컬보다 더 많아 백앤드에서의 반응이 TEC보다 더 강하다.

소프트한 입자의 특징으로 게임수가 증가되면 입자의 날카로움이 줄어들므로 샌딩을 통해서 복원이 가능하다.

이런 특징의 최근의 파티컬 볼들의 특징으로 표면 입자의 날카로움을 복원하기위해 스카치 브라이트로 가끔 샌딩 처리해주시는것이 볼의 훅성을 유지하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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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aracu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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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의 제원 바로알기

Factory Finish : 1000 Grit Wet Sanded / 1500 Polished

공장에서 제조될 당시의 표면처리를 뜻합니다. 1000-15000등의 수치는 그릿단위의 표면 거칠기를 나타내며, 수치가 낮을수록 표면상태가 거친것으로표현됩니다. Sanded는 샌드페이퍼로 마감되어 표면이 거친 편이며 오일 흡수가 좋은 편입니다.Polished는 전용폴리싱액으로 표면처리를 한것으로 표면이 매끄럽고 광택이 나는 상태입니다.

Radius of Gyration : 2.484

"Radius of Gyration"은 ABC(1895년에 창설된 미국볼링의회. 현재는 세계아마추어를 대표하는 볼링기구)가 정의한 것으로 관성능률을 변화시키지 않으면서 물체의 총질량이 집중된 회전축으로부터의 거리를 말합니다. 설명상으로는 조금 어렵죠? ^^;; 허용범위는 2.430-2.800정도이며,rg가 높을수록 볼의 방향전환까지의 거리(랭스)가 긴 편이며, 반대로 rg가 낮을수록 회전하여지는 랭스가 짧고 커브가 큰 편입니다.

Differential: 0.040

주로 R.G Differential로 쓰이며, R,G편차라고도 합니다. 이것 역시 ABC가 정한것으로 두개의 회전축 사이에서 회전반경의 차이를 말합니다. RG편차가 크면 트랙플레어(투구된 볼에 나타나는 오일의 띠) 사이의 거리가 넓고, 볼의 회전이나 커브도 큰 편입니다. 반대로 편차가 작으면트랙플레어 사이의 거리도 적으며 나타나고 볼의 회전, 커브 등이 대체로 적은편입니다. ABC에서 허용하는 범위는 0-0.080입니다.

Hook Potential : 39 on a scale of 1 to 50(7.8)

훅성의 정도를 표현하는 것입니다. 이는 각 제조회사마다 훅성의 정도를 나타내는 기준치가 틀리기에 10까지의 수치로 환산하여 보시는 것이 편하답니다. 39 on a scale of 1 to 50라는 것은 1-50까지로 한계를 볼때 39정도의 훅성을 보인다는 뜻이며 10까지의 단위로 환산했을때는 약 7.8정도의 수치를 보이고 있습니다.

Flare Potential: 3-4

Flare는 볼이 회전하면서 볼 표면이 레인과 만나는 면으로 오일의 띠 형태로 나타납니다. 위에서 언급했던 R.G 편차와도 관계가 깊은데, 형성된 플레어가 많고 간격이 넓으면 훅성이 큰 편입니다. 하드볼 등 한쪽의 방향으로 일관되게 회전하는 볼은 나타나는 플레어도 적고 사이의 간격도 좁은 것을 쉽게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역시 1-10까지의 단위로 표시하였습니다.

Lengh: 5 on a scale of 1 to 10

위에서도 잠깐 언급하였습니다. 렝스는 볼을 투구하였을때 힘을 가한 지점에서부터 볼이 방향을 전환하는 지점까지의 거리를 일컫습니다. RG가 낮으면 이 수치도 낮아지고 볼이 방향전환을 하는 지점도 빨리 옵니다.

Backend : 7 on a scale of 1 to 10

렝스가 방향전환을 하는 지점까지의 거리라면 백엔드는 방향전환을 하는 폭의 크기라고 볼 수 있습니다. 방향전환을 하게 되는 지점을 브레이크포인트라고 하고 이 지점에서 방향을 바꾸게되는데 백엔드의 수치가 클수록 방향전환의 폭이 크답니다. 백엔드는 볼 자체의 성능에서도차이가 있지만, 지공방법, 볼러의 구질, 레인상태 등 여러 요인에 따라 기존의 수치와 다소 차이를 이루기도 합니다.

Coverstock : SuperFlex

외피 재질을 일컫습니다. 예전에는 단순히 우레탄등을 이용한 한가지 재질이 많았으나, 소프트볼이 개발되면서 외피의 개발도 상당히 활발해졌습니다. 이에 따른 기능도 훨씬 많아졌답니다.이전에는 리엑티브, 프로엑티브 등 단일소재가 많았습니다만, 각 제조회사에서 활발한 개발이 이루어지면서 파티클, 수퍼플랙스, TEC2 등 각 회사에서 다양한 특징을 지닌 외피소재가 등장하게 되었습니다.

Color : Sky/Navy with Neon Green Engraving

말 그대로 볼의 색상을 표현하는 것이랍니다. 볼링볼이 이전에는 단색이 많았으나 볼러의 취향도 다채로워지고 볼의 외관을 중시하는 사람들도 늘어나면서 볼에 있어 외관도 상당히 중요한 선택
요소가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각 제조회사에서도 다양하고 화려한 외관으로 볼러들의 시선을 끌어 들이고있답니다. ^^


출처 : 네이버 서울볼링스쿨
Posted by Baracu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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