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수 신창원이 말했다.
좋은 글 좋은 생각 / 2007. 11. 21. 11:57
죄수 신창원이 말했다.
"지금 나를 잡으려고 군대까지 동원하고 엄청난 돈을 쓰는데,
나같은 놈이 태어나지 않는 방법이 있다.
내가 초등학교때 선생님이 '너 착한 놈이다'하고 머리 한번만
쓸어주었으면 여기까지 안왔을 거다. 5학년 때 선생님이
'새끼야, 돈 안가져왔는데 뭐하러 학교 와. 빨리 꺼져'하고
소리쳤는데 그때부터 마음속에 악마가 생겼다.
'좋은 글 좋은 생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악(惡)의 존재 (0) | 2008.05.26 |
---|---|
아버지 피나는 가시밭길을.. (1) | 2008.03.14 |
주지사의 꿈을 가지다 (0) | 2008.02.03 |
1006개의 동전 (0) | 2007.11.27 |
나, 당신을 친구함에 있어 (0) | 2007.11.24 |
1도 차이 (0) | 2007.11.14 |
가난한 사랑 노래 (0) | 2007.11.12 |
아이에게 『정직함을 가르치는』 14가지 말 (0) | 2007.10.29 |
이파리는 바람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0) | 2007.10.02 |
부모님 살아 계실 때 꼭 해드려야 할 45가지 (1) | 2007.09.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