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그리움 한짐 지고 갑니다.
어쩌나요
당신이 보고 싶은데
그래도 참아야 하는거겠죠
궁금해지면
당신의 생각으로 채워지고
어쩌지 못하는 내 마음이 안타 깝습니다
가슴 속 가득 채우고 싶고
마주할 수 없는 당신이라서
선뜻 다가갈 수 없는 난
묻어있는 그리움에 기대야 하는가요
참 많이 사랑하는데
선듯 다가설 수 없는건지
당신의 마음안에서만 존재하는 나인가요?
하루라도 당신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고
당신의 흔적마져 보이지 않으면
그리움 가득 고여 눈물이 되고 맙니다
이렇게 다가서는 나를
외면하는 당신의 마음은 아니지만
더 가까이 느끼고 싶은 나의 욕심인가요
지금도 그리움에
주체할 수 없는 나를 봅니다
조금씩만 당신을 떠울리려해도
자꾸만 커져가는 그리움을
어이해야 하는가요
내가 물어보는 말에는 대답이 없고
여전히 당신은 먼곳에 있습니다
언제쯤 이 그리운 마음을
털어버릴 수 있을까요
이렇게 당신을 향한 내마음은
오늘도 그리움 한짐 지고 갑니다
***
어느 누구를 만나든지
좋아하게 되든지
친구가 되어도
진정 아름다운 우정으로 남고 싶다면
아무것도 바라지 말아야 합니다
그냥 나의 친구가 되었으므로
그 사실만으로 기뻐하고 즐거워해야 합니다
어쩌다 나를 모질게 떠나 간다해도
그를 원망해서는 안됩니다
친구가 내 곁에 머무는 동안
내게 준 우정으로
내게 준 기쁨으로
내게 준 즐거움으로
내게 준 든든한 마음으로
그냥 기뻐하면 됩니다
진정한 우정은
세월이 지날수록
더 아름다워집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더 가까히 느껴져야 합니다
보이는 것으로만 평가 되는
이 세상에서 보이지 않지만
서로 서로 마음을 맡기며 서로에게
마음의 의지가 되는 참 좋은 친구
우리들의 만남이 많아졌으면 참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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