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에 관하여...
레인
볼이 굴러가는 바닥을 레인(lane)이라 하며 최소 12개 이상 설치된 경기장이어야만국제 대회 및 각종 공인 대회를 개최할 수 있다. 정규 볼링 레인(거터, 킥백, 어프로치 포함)의 재질은 나무 혹은 다른 공인 물질로 만들어져야 하는데 일반적으로 내구성이 강한 단풍나무 및 미송(美松)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으며 볼이 떨어지는 앞부분(파울 라인에서 에임 스파트까지)은 단풍나무로, 다음 부분부터 핀이 서 있는 앞부분까지는 미송, 핀이 서 있는 지역은 단풍나무 또는 공인된 단단한 물질로 되어있다. 또한 레인 전체를 인조 합판 또는 알루미늄 합금 등의 재질로 만든 인조 레인을 설치한 경기장도 늘어나고 있다. 레인은 일정하게 쪼갠 나뭇조각을 다시 이어붙인 평평한 마루판이다. 폭이 약 3cm인 긴 판 39쪽을 옆으로 붙여서 만들며, 인조 합판의 경우 한 장으로 된 판에 39개의 라인을 새겨넣어 나무로 만든 레인과 흡사하게 만들고 있다.
레인 규격
레인 규격은 아래 그림에서 보는 바와 같다. 어프로치 길이(A-C)는 15피트(4.57m) 이상이어야 하며 깨끗하고 수평이 되어야 한다.파울 라인의 넓이(C)는 3/8인치~1인치(0.95~2.54cm) 사이여야 하며 깨끗하고 분명하게 레인 위에 선을 새기거나 표시하여야 한다. 또한 이선은 레인 좌 ㆍ 우측에서부터 옆의 모든 벽이나 기둥까지 연장된 것이다. 경기시에 이 선에 닿거나 신체의 일부가 파울 라인 안쪽에 닿은 경우 파울이 되며 득점으로 인정되지 않는다. 한편 파울 검색 장치는 파울을 용이하게 분별해낼 수 있는 전자 감지 장치로 흔히 만든다. 레인 길이(C-G)는 62피트 10과 3/16인치(19.37m)이며 1/2인치(1,27cm)정도의 오차는 혀용될 수 있다. 레인넓이(C-H)는 41인치(1.0414m) 이상 42인치(1.0668m) 이내여야 한다. 거터는 레인 양쪽에 있는 도랑으로 넓이는 9인치(22.68cm)이상 9와 1/2인치(24.13cm) 이내여야 하며 깊이는 레인의 중앙부에서 측정할 때 1과 7/8인치(4.7625cm) 이상이어야 하는데 파울 라인에서 피트 지역(H-G)까지 평평하게 유지되어야 한다. 7번, 10번 핀 중앙 지접에서의 거리 깊이는 3과 3/8인치 이상 3과 5/8 인치 이내여야 한다. 한편 파울 라인과 꼬리판 사이(H-I)의 레인 표면은 400/1,000 인치(0.1016cm) 이상의 어떠한 흠이나 돌출부가 있어서는 안 되며 또한 40/1,000 인치를 넘는 가로, 세로 경하가 있어서도 안된다.
레인 위의 유도 표시
레인과 어프로치 위에는 각종 유도 표시가 있는데 볼링을 위해서는 대단히 중요한 것들이며 정해진 위치를 반드시 알아야 한다. 에임 스파트 A는 볼이 굴러가는 겨냥점으로 파울 라인 앞쪽 12~16피트(3.6576~4.8768m) 지역에 최고 7개의 표식을 찍거나 새길 수 있는데 일반적으로 긴 삼각형으로 표시되며 레인의 나무 쪽수로 보면 5쪽 간격으로 표시되어 있다. 오른손잡이의 경우 우측 표식부터 1~4번 스파트라 부르며 왼손잡이는 반대로 생각하면 된다.
가이드 스파트 B는 에임 스파트로 볼을 보내기 위한 유도점으로 파울 라인 앞쪽 6~8피트 (1.8288~2.4384m) 지역에 파울 라인과 평행하게 최고 10개의 유도표를 좌 ㆍ 우측에 각 5개씩 찍거나 새길수 있으며, 가이드 스파트 C는 스텝에 이은 발의 최종 위치 유도점으로 파울 라인 바로 뒤쪽에 파울라인과 평행하고 최고 7개의 유도표를 찍거나 새길수 있고 그 간격은 에임 스파트 표시처럼 나무의 5쪽 단위로 표시된다.
스탠스 스파트 D, E는 볼링을 위해 볼을 들고 서는 위치 선정에 필요한 표식으로 어프로치 위에 파울 라인과 평행하게 최고 7개씩 2열로 찍거나 새길 수 있으며 보폭과 스텝 수에 따라 D, E점을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다. 한편 가이드 스파트와 스탠스 스파트의 크기는 직경 3/4인치(1.905cm) 원형을 초과할수 없다.
레인 상태 파악
공식 경기에서 레인 상태를 얼마나 빨리 파악할수 있느냐 하는 문제는 승패의 택일과도 같은 것이다.
제1구는 스페어 연습(7번핀 또는 10번 핀)을 위한 투구를 하고 제 2구는 스트라이크 포켓을 찾기 위한 투구 방법이다. 이와 같은 투구 연습은 스트라이크 각을 찾는데 목적이 있겠지만 스트라이크가 중요한 것처럼 스트라이크를 하지 못했을 때 스페어를 만드는 것도 중요한 것이므로 빼놓을 수 없다.
먼저 제1구로 7번 핀 또는 10번 핀 처리를 위해 투구했을 때 볼이 어떤 형태로 각을 형성하였는가에 따라 레인 상태를 짐작할 수 있다.
(1) 7번 핀 처리를 위한 볼이 7번 핀의 오른쪽으로, 10번 핀 처리를 위한 볼은
10번핀의 왼쪽으로 갔을 때
: 레인의 중앙 부위에 기름이 있는 블록 정비 형태임
(2) 7번 핀 및 10번 핀 처리를 위한 볼이 모두 좌측 및 우측 거터로 빠졌을 경우
: 역 블록 정비 형태임
(3) 7번 핀 처리를 위한 볼은 7번 핀의 오른쪽으로, 10번 핀 처리를 위한 볼은
오른쪽 거터로 빠졌을 경우
: 45피트 이상 55피트 지역에 기름이 흩어져 있음
(4) 7번 핀 처리를 위한 볼은 좌측 거터로 빠지고 10번 핀 처리를 위한 볼도
10번 핀의 좌측으로 갈 경우
: 레인 전체가 건조된 상태임
다음 방법으로 스트라이크 포켓을 찾기 위해 제2구로 1,3번 핀 존을 향해 투구했을 때 볼이 이루는 각에 따라 레인 상태를 파악할 수 있다.
(1) 스트라이크를 위해 투구된 볼이 왼쪽으로 치우침 : 레인이 건조한 상태임.
(2) 스트라이크를 위해 투구된 볼이 오른쪽으로 치우침 : 레인 위에 기름이 많음
핀 위치
레인의 끝부분인 핀 데크(Pin deck)에 핀의 위치 표시는 직경 2와 1/4인치(5.715cm) 크기로 새겨져 있거나 분명하게 그려져 있어야 한다. 또한 10개의 핀이 서로 정삼각형을 이루어야 하며 핀 중심과 인접해 있는 핀 중심과의 간격은 12인치(30.48cm)이어야 한다. 7, 10번 핀 위치 중심으로부터 좌 ㆍ 우 측면까지 레인 간격은 2와 1/2인치(6.35cm) 이상 3인치(7.62cm) 이내여야 하며 1번 핀 위치 중심으로부터 꼬리판(tail plank)을 포함하지 않은 피트(Pit)RK지의 거리는 34와 3/16 인치(86.83cm)이어야 한다. 한편 핀의 배열은 앞쪽 1번 핀부터 우측 끝 10번 핀으로 되어 있는데 순서를 필히 기억해둘 필요가 있다.
핀 스폿
핀이 서있는 점을 말합니다 .
거터
레인의 양쪽에 길게 늘어선 홈을 말합니다.
타겟 스폿
목표가 되는 점을 말합니다.
핀을 겨냥하고 볼을 굴리는 것이 아니라 이 타킷 스폿을 보고 볼을 굴리는 것입니다.
가이드 스폿
안내하는 점이란 뜻으로 이 점을 이용하여 좀 더 확실한 스트라이크 포켓 을 알 수 있습니다.
릴리즈 스폿
볼을 이끄는 점이란 뜻으로 이 지점에서 볼은 엄지가 빠지기 시작하며 볼을 내보내기 시작합니다.
스탠딩 스폿
스탠스 자리를 잡는 점입니다 다시 말해 이점을 보고 자신의 서는 지점을 파악합니다.
핀덱
레인의 가장 끝 자리에 자리잡고 있으며 10개의 핀이 세워져 있습니다.
어프로치
가늘게 잘라진 보드가 연결되어있으며 파울라인 까지 의 길이는 약 4.28m 정도 입니다.
핀
레인의 끝 부분에는 1~`10번 까지 의 핀들이 삼각형의 모양으로 정렬되어 있습니다.
핀의 재질로는 단풍나무가 주로 사용되며 모두가 국제 규격에 맞게 제작 되어 있습니다. 핀의 무게는 1531g~1644g으로 각각 다른 10개의 핀과 의 무게 차가 113g을 넘어서는 안됩니다. 핀의 높이는 38.1cm이고 가장 두터운 부분의 지름은 12.1cm,이며, 밑 부분의 지름은 5.7cm입니다. 각 핀의 중심과 중심의 거리는 30.48cm입니다.
1. 이븐 정비 상태 2. 블록 정비(더블 헤드 정비, 퍼널 정비 포함)상태 3. 역블록 정비 상태 4. 스윙의 속도 조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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